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산 체력관리 힘들어요. 임신중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오리오리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4-11-14 20:53:59
나이많은 산모예요. 원래도 체력이 많이 약한 편이구요.
고등학생때 대상포진도 앓았었고 아토피에 완전 저질체력이거든요.... 아직 17주 밖에 안됐는데 벌써 힘들어요...금방 피곤해서 쉬어야하거든요. 식사도 열심히 하는데 살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찌고 있어요. 임신중 면역계가 약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해요? 운동은 어떤 운동이 가능한가요? 열달채워 건강한 아이 낳고 싶어요... 잠을 많이 많이 자면 될까요?ㅎㅎ 혹시나 임신중 체력 키우는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용...
IP : 14.6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많다면
    '14.11.14 8:55 PM (175.127.xxx.156)

    몇살이신지...
    주위에 공부하면서 만난 동생들,,,작년에 42, 44에도 애기 낳았어요.
    요새는 마흔까지도 노산으로 보기 어렵지 않나요....

  • 2. 약드세여
    '14.11.14 9:08 PM (1.127.xxx.253)

    엘레비트 영양제 꼭 드시고 저 37주인데 다음 주까지 회사 나가요
    많이 움직이시고 잘 드세요

  • 3. 약드세여
    '14.11.14 9:09 PM (1.127.xxx.253)

    피곤한 거 그냥 철분부족인 경우가많아요

  • 4. 나이
    '14.11.14 9:14 PM (59.13.xxx.250)

    안쓰시고 노산이라면

  • 5. 40대
    '14.11.14 10:38 PM (82.28.xxx.224)

    임산부인데요. 막달 되고 나서 돌아보니 3-4개월쯤이 가장 힘들었어요.
    전 입덧 그리 심하지도 않았는데도 항상 기운 없었고 많이 피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그 때는 운동 권하지 않으니 영양제 챙겨 먹고 푹 쉬시면 5개월 이후에는 괜찮아져요.
    전 5-6개월쯤부터 수영 가끔 하고 하루에 30분 정도 걸었구요. 지금도 수영은 일주일에 한두번 해요.
    지금 막달이라 배가 많이 나와 거동은 힘든데 체력은 오히려 3-4개월 때보다 나은 것 같아요.
    잠잘 때 자세 불편하고 밤에 화장실 다니는 게 힘들고 낮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어요.

  • 6. 박가
    '14.11.15 1:40 AM (125.177.xxx.169)

    작년..41살 가을에 둘째 낳은 저질체력의 아줌마입니다. 아우~ 임신 기간 힘들었지만 낳고 나니 더 힘들더군요..비몽사몽..만성피로 비실비실의 연속이었죠. 19층 살고 있는데 퇴근하는 남편 보고 일층 엘리베이터 근처까지 내려간 제 다크써클을 주워 오라고 한적도 있었지요..아 그래도 아인 너무 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68 단골 의류의 교환 1 바뀐 눈 2014/11/17 591
436367 새댁인데 시어머니한테 할말 다했어요. 에휴. 57 biscui.. 2014/11/17 20,596
436366 국제중 내년부터 추첨이면 의미가 있을까요? 2 귀아라 2014/11/17 1,901
436365 82하는거 주변 분 들 아세요? 3 ..... 2014/11/17 848
436364 이재명 "해먹어봐서 안다. MB식 망국기술" 샬랄라 2014/11/17 974
436363 입천장이 까져서 껍질이 벗겨졌는데요.. 3 아파요 2014/11/17 1,690
436362 숭늉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2 다노 2014/11/17 1,419
436361 겨울 실내용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4/11/17 1,101
436360 요며칠 교묘하게 전업까는 글들 올라와요. 6 ... 2014/11/17 908
436359 개 키우시는분들께 궁금점 문의합니다 14 궁금 2014/11/17 1,312
436358 화순 적벽을 다녀와서 5 적벽 2014/11/17 1,235
436357 읽고나서 좋아서 권해주고 싶은책있으세요? 6 좋은책 2014/11/17 1,473
436356 반얀트리 와있는데 1 나나나 2014/11/17 2,766
436355 감자장복하면 신장안좋아지나요? 5 ㄱㄱ 2014/11/17 4,158
436354 술먹고 자는것도 주사에 속하나요? 7 아라곤777.. 2014/11/17 3,553
436353 또 다시 주말부부를 하게 되었네요,,, ㅜ.ㅜ 11 주니 2014/11/17 3,203
436352 운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6 운동초보 2014/11/17 1,033
436351 요즘 참조기 맛있던데 위험해서 잘 안사드시나요? 9 참조기 2014/11/17 1,335
436350 6 엄마 2014/11/17 813
436349 커피뽑는 유리잔 같은 그 기계 이름이 뭔가요? 5 무무 2014/11/17 1,958
436348 건보료 안내는 주택 5채이상 소유자 16만여명 3 샬랄라 2014/11/17 617
436347 변기에서 거품이 역류해요. 정리의여왕 2014/11/17 6,386
436346 근데..에이치..그분은 왜 8 ... 2014/11/17 5,525
436345 부부모임에서 남편의 술약함, 취한후 태도....제가 예민한건가요.. 15 남편술주사 2014/11/17 2,921
436344 주택청약 통장은 반드시 국민은행에서만 1 가입하나요?.. 2014/11/17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