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과외를 1년 했는데
3월모의고사 39점 나오고 듣기 12개 틀린애를
예체능이라고 주중은 아예 시간이 안돼
주말에만 가서 영어 과외했는데
5.6등급 정도 나왔어요..
원래 5등급은 나와야 하는데
6등급일 가능성이 높아서 부모도 학생도 저도
속상한거 말도 못하는데
애가 국어고 사탐이고 6등급인거 같은데
노량진에 비.ㅌ에듀나 메ㄱ 스터디
주말 단과반을 갔어야 했다고
원망한다네요..
사실 저도 권유하긴했는데 어쩐일인지
안가긴했습니다만
아이가 수업시간외에는 전혀 공부를 하지않아
아이탓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오늘 죄지은거 같아서
그냥 같이 한강가고 싶은 맘이에요..
진작에 학원으로돌리게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여기 노량진 단과반 수업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