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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외고지원시 자소서에 쓰면 감점되는 요소들중에 질문 있습니다

중3엄마입니다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4-11-14 20:19:08

전문학원 도움없이 외고원서를 준비하고있는 중3 엄마입니다.

 

남편 연수기간에 가족이 모두 미국에서 2년간 지냈습니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상황을 나타내면 감점대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자기소개서 내용상 외국에서 있었던 경험이 들어가야 말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럴경우 외국생활을 했다는 내용도 적으면 안되는건가요?

혹시 지원해보신 분들중 비슷한경험이 있던 댁에서는 어떻게 하셨었는지요?

다음 주에 원서마감이에요.
IP : 59.24.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4.11.14 8:26 PM (124.51.xxx.155)

    같은 처지인데 안 쓰려고요...

  • 2. --
    '14.11.14 8:27 PM (211.207.xxx.17)

    부모 직업 따라 외국 살았다 이렇게 쓰지 마시고
    그냥 몇 년부터 몇 년까지 외국 어디에서 수학했다. 이러시면 되겠네요. 부모 직업 같은 거 절대 쓰지 마시고 아이만을 주어로 쓰면 되죠.

  • 3. 학교 입학처에
    '14.11.14 8:30 PM (223.62.xxx.36)

    문의해보셔요

  • 4. 그냥
    '14.11.14 8:31 PM (110.8.xxx.60)

    외국에 살면서 외국의 언어를 접해서 그게 내인생에 어떤 영향을 줬다 이런건 써도 되는데
    아빠의 직장에 어떤 사유가 있어 외국에 갔다 이걸 쓰면 안되요
    어릴적 미국에 살면서 영어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내가 언어에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다
    독서가 용이한 환경이라서 많은 책을 읽었다 이런건 되는데요
    아빠가 교수라서 미국에 가게 되었다 이런건 안되요
    근데 학교마다 다를수 있으니 학교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그냥 외국에 체류한 경험 자체도 무조건 쓰면 안되는지
    과고같은 경우도
    무슨 내용의 실험을 해보며 뭘 깨달았다 이건 되지만
    그 대회 이름이 나오기만 해도 안된다고 했거든요

  • 5. 중3엄마입니다
    '14.11.14 8:45 PM (59.24.xxx.162)

    네...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아이를 주어로 작성했어요. ^^

    빼면 속편할텐데, 저희 아이는 거기서 겪은 일이 필요한 상황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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