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유유연제 아직도 쓰세요?

구연산 조회수 : 7,279
작성일 : 2014-11-10 14:15:27
까실한 빨랫감을 싫어하는 터라 섬유유연제를 사용했는데요.
향도 고르랴 정말 실컷을 돈을 퍼부었다고(머...비싸다면 비싸고) 할 정도로 두루두루 샀었어요.

근데....감기가 들면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별로여서
여기서 추천하는 구연산으로 대체하고부터는 향유연제가 필요가 없네요.

이거 어디다 처분해야하는지....

어제는 섬유유연제반,구연산린스 반으로 사용했는데
오히려 단독사용이 낫지,,,짬뽕은 별로네요.

그리고 세탁기에 구연산가루로 장기사용해도 괜찮을지?
저는 지금 딱 만족중인데...
세탁기보다는 빨래에 장기사용에 단점이 없나 생각이 들어요.
IP : 210.205.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엔
    '14.11.10 2:17 PM (175.127.xxx.220)

    사용 안하고
    있다가..겨울에 정전기 생기면(몸이 안좋으면 더 생기는듯)쓰려고
    린스(머리감는 린스) 하나 비치해 뒀어요.

    섬유유연제와 린스가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유연제는 용량도 크고 비싸서..
    안쓰는 린스 비치했어요.

    저는 특히 노인들 섬유린스 퍼부은옷 입고 다니면, 정말 농약 냄새 같아서 힘들더라구요.

  • 2. 노노
    '14.11.10 2:20 PM (61.101.xxx.18)

    환경호르몬 많이 들었다고 해서 안써요.

  • 3. 원글이
    '14.11.10 2:27 PM (210.205.xxx.161)

    냄새없어요 상쾌할정도로...

    몸이 안좋으면 냄새부터 민감해지는 체질인지라..
    향도 싸구려향은 귀신같이 알아보는 개코인데요.

    여태 왜 고생했나싶을정도로 추천합니다.
    마지막 헹굼에..구연산 2찻술넣어주고 헹금버튼+탈수해서,,,,, 입어요.
    (처음엔 1찻술하니 옷감이 좀 뻣뻣..오히려 2찻술이 더 낫더군요.알아서 가감하시길)

    세제냄새,빨래냄새,,장마철 퀴퀴한냄새 모조리 아웃...

    저는 물에 타놓지않고(구연산가루가 잘 안녹아서 물에 타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가루 그대로 씁니다.

  • 4. 버리지마세요.
    '14.11.10 2:35 PM (94.56.xxx.122)

    구연산이 섬유유연제 역할을 대신할 순 있지만 정전기는 해결해주지 못해요.
    정전기 일어나는 겨울옷엔 섬유유연제가 필요해요.

  • 5. 버리지마세요.
    '14.11.10 2:38 PM (94.56.xxx.122)

    그리고 구연산이 금속을 부식시키므로 마지막 헹굼단계에서 쓰지말고 구연산을 넣을땐 마지막에 맹물로 한번 더 헹궈야 세탁조 부식이 안되요.
    구연산이 물에 잘 안녹으니까 작은 페트병에 넣어 매번 녹여쓰는게 옷에도 좋고 세탁기에도 좋아요.

  • 6. 원글이
    '14.11.10 2:44 PM (210.205.xxx.161)

    윗님 조언...감사합니다.

    세탁기는 한달에 한번 통세탁코스로 돌리는 편인데..
    구연산땜에 세탁후 세탁기헹굼 한번 더 해야하는지..

    세탁기말고 빨래는 구연산단점이 없을까요?

    오랫동안 구연산이 피부에 접촉하면 안좋다 그런???아무래도 속옷이..걸리네요.

  • 7. ==
    '14.11.10 2:48 PM (147.47.xxx.73)

    근데 린스도 정전기 해결 안 되던데요. 섬유유연제를 사야되나 고민이네요. 정전기방지 스프레이도 별로 효과는 없던데 정전기 방지에는 역시 섬유유연제인가요? 아니면 다른 게 있을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20 1조원 부채도 떠안아…껍데기도 안남은 자원외교 3 세우실 2014/11/10 758
434019 시어머니 안부전화에 근황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만약 2014/11/10 853
434018 가난한집 생활비 주는 딸들은 34 ... 2014/11/10 21,228
434017 도서정가제 전에 꼭 책을 그렇게 질러야할까요? 10 //// 2014/11/10 2,800
434016 이 영어답확인 부탁드려요~ 4 djoalg.. 2014/11/10 691
434015 시애틀 많이 추운가요?? 6 ........ 2014/11/10 1,848
434014 아직 날씨가 더워서..코트는 언제부터 입을 수 있을까요? 8 이상기온 2014/11/10 2,060
434013 자궁근종 제거 .. 하이푸시술 해보셨나요? 6 가짜주부 2014/11/10 12,088
434012 한옥의 불편한 진실 34 역사 2014/11/10 3,164
434011 내년부터 아파트 관리에 회계감사를 도입한다고 하던데요.. 1 ..... 2014/11/10 991
434010 제주도 가서 제일 좋았던 곳이 어디세요...? 78 궁금 2014/11/10 8,304
434009 고관절통증 꼭 병원가야할까요? 7 ... 2014/11/10 2,388
434008 부부 사이 침대 문제...^^ 7 긍정복음 2014/11/10 3,039
434007 시어머니와 전화통화시..어떤 말씀들 나누시는지 알려주세요~~ 16 ;; 2014/11/10 2,486
434006 이베이에서 판매자주소가 홍콩인 경우 배송기간요.! 2 이베이 2014/11/10 793
434005 기기값좀 봐주세요 핸드폰 2014/11/10 334
434004 생강차에 설탕대신 꿀또는 조청 3 생강 2014/11/10 2,343
434003 내 아이 만나러 경찰서? 이혼 부부위한 '만남의 장소' 생긴다 파사드 2014/11/10 638
434002 8살 남아, 잘때 코피를 흘리는데요 8 나나나 2014/11/10 1,877
434001 이게 어장관리인가요???? 3 어장 2014/11/10 1,294
434000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282
433999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096
433998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375
433997 너무 한심하네요 9 나 자신 2014/11/10 1,312
433996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5 @@ 2014/11/10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