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고민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4-11-08 22:40:21

얼마전 인테리어 올수리를 했어요.

원래 확장된집을 매매 해서 확장 안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이 난방선이 하나두 없다며 난방선을 다시 깔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추가비용이 들었죠.결국 확장 안된집을 사나 확장된 집을 사나 별 매리트가 없었네요.ㅠㅠ

근데 문제는 제가 인테리어 할 당시 여름이라 난방을 안해서 몰랐는데요.

요새 추워서 난방을 트는데 뒷베란다에 난방이 하나두 안 들어 오는 거에요.

특히 창가쪽은 완죤 냉골이에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거기가 뒤쪽이라 난방선을 깔아도 난방이 잘 안들어 온다네요.

정말 어이없어요.이럴꺼면 몇백 들여 왜 다시 공사를 하고 난방을 깔죠?

넘 이해 안가는 말을 하느데...

그래서 제가 여기 분명 난방선을 깔았냐 물어보니 깔았데요.

이거 깔았는지 안 깔았는지 알 방법 있나요?

짐 멘붕에 빠졌어요.이렇게 난방이 냉골로 들어오면 누가 추가로 돈 들여 다시 공사 하냐구요???

인테리어 잘 아시는분 부탁 드려요~

IP : 59.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짜
    '14.11.8 10:48 PM (116.38.xxx.30)

    계약서상에 베란다에 난방시공여부를 먼저확인해보세요.

  • 2. ..
    '14.11.8 11:03 PM (222.120.xxx.153)

    같은집인데 베란다 부엌쪽 확장하면서 거기는 난방선 안 깔았고 거실쪽 확장은 깔았는데요
    물론 마루보다야 덜하지만 거실쪽은 맨발바닥으로 대면 온기가 있구요
    부엌쪽은 그냥 차가운 마루바닥 딱 그 느낌이예요
    깔았으면 살짝이라도 온기가 있을텐데요

  • 3. 지나가다가...
    '14.11.8 11:14 PM (59.86.xxx.224)

    그정도 냉골이면 안깔거나, 아니면 깔아도 촘촘하게 깔은게 아니고 형식적으로 아주 조금 깔수도 있어요.
    일단 하자신청하세요.몇백들여서 공사했는데 난방이 안되면 공사 잘못한거니깐 하자신청해야죠.
    그리고 마루바닥공사할때 꼭 지켜보면서 확인하세요. 냉골정도면 안깔았다고 생각됩니다.

  • 4. 난방
    '14.11.8 11:20 PM (59.86.xxx.224)

    그리고 난방선 깔았는데 난방이 안되는 경우는 없습니다.저도 예전집 똑같은경우로 춥게 살았고 그다음집부터는 난방선 꼭 확인하고 난방 안될경우 돈 안준다고 확인하고 공사했더니 난방만 잘 됩니다.

  • 5. 개나리1
    '14.11.8 11:24 PM (211.36.xxx.45)

    저흰 확장한 베란다가 더 따듯해요

  • 6. ..
    '14.11.8 11:26 PM (39.121.xxx.28)

    완전 사기꾼같은 말 하고앉았네요.
    난방되라고 난방선 몇백들여까는건데 지가 깔자고해놓고서는 원래 잘 안들어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 7. 확장전문
    '14.11.8 11:39 PM (219.255.xxx.111)

    좀더 과하게 한번 보일러를 돌리세요
    방부분이 뜨겁게 돌리고도 확장부분에 따듯한 보일러줄이 안생기면
    보일러공사 안한거고
    따뜻해지면 과하게 며칠 보일러 돌려서 확장부분에 에어 빼주세요

  • 8. ...
    '14.11.9 7:46 PM (14.138.xxx.53)

    원글님 혹시 일원동이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512 미생, 이번주꺼 못보신분들 지금 재방하네요 안그래 2014/12/21 598
447511 밍키요 앞으로 잘 살겠죠? 5 sdknui.. 2014/12/21 3,619
447510 그것이 알고싶다, 기초생활수급자 보셨어요? 29 나원참-_-.. 2014/12/21 14,516
447509 세모녀법 -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18 2014/12/21 3,650
447508 버버리패딩때문에.. 8 @@ 2014/12/21 4,908
447507 미생 요르단 에피소드 원작에 있는건가요? 8 ... 2014/12/21 4,611
447506 철판볶음밥 소화가 잘 안되나요? 4 구토 2014/12/21 1,151
447505 뷔페에서 음식 싸가는사람.... 40 뷔페 2014/12/21 20,135
447504 침 맞고 효과 본 적 있으세요? 18 통증은? 2014/12/21 2,600
447503 치과에서 송곳니 갈아보신분 계시나요? 2 wise2 2014/12/21 1,134
447502 새누리가 새정치 더러 종북의 숙주라네요 7 어머나 2014/12/21 1,017
447501 지금 카카오에서 5천원 주는 이벤트 아세요? 1 돌돌이맘 2014/12/20 1,329
447500 대학등록금예치금 문의 .. 2014/12/20 1,063
447499 한빛 나노 메티컬 제품(세라믹 온열기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4/12/20 1,383
447498 무스탕 최근 다시 유행하는거 말인데요 9 ... 2014/12/20 4,828
447497 만족도가 높을까요? 어제 주민센터 다녀오니 2 9급공무원 .. 2014/12/20 995
447496 중 고교에 친일인명사전 배포 18 종달새 2014/12/20 1,042
447495 어떤제품드세요? 1 엑스트라버진.. 2014/12/20 515
447494 동네 아줌마 데리고 대통령 시켰어도 지금 한국수준으로 성장했을.. 6 이름 2014/12/20 1,155
447493 쯔유도 유통기간 지나면 버리나요? 3 아까워서 2014/12/20 11,684
447492 '헌재 무용론' 또 수면위로.. 관습헌법부터 정당해산까지 1 헌법재판관 .. 2014/12/20 561
447491 서성한과 중경외시, 차이가 큰가요? 14 모르겠다. 2014/12/20 6,925
447490 뒷담화의 힘 7 바다향기 2014/12/20 4,144
447489 잃어버린줄 안 아들 피방에서 찾아왔네여.. 6 Zzz 2014/12/20 2,663
447488 패딩 비싼거는 뭐가 다르겠죠 11 .. 2014/12/20 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