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아들 칭찬 조금 ...

해도되나요?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4-11-02 17:50:18
고1아들이 있어요.
제가 주마다 용돈을 2만원을 줘요.
엇그제
학교끝나고 엄마 과자 사왔어요...라고 하면서
그옛날 기름종이라고 아세요?
누런종이..거기에 과자를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열어보니 
각종 옛날과자들이 수북히...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물었더니
학교근처 리어커에서 샀다고..
그런데 그날 아들놈이 
학교끝나고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다가 집에 왔거든요.
너 ..노래방까지 이봉투 들고갔던거야?라고 
했더니
네...
친구들한테 과자안줬어?라고 했더니
줬는데 한두개만 주고 가지고왔어요라고...
이게 얼만데라고 물었더니
5천원이요...라고

먹어보니 맛도좋고
옛날과자들 있잖아요...
셈베과자부터 시작해서 
밤과자 하여간 추억의 과자들이 듬뿍

한주용돈 2만원인데 5천원들여사고
친구들과 노래방갔을때도 
몇개만 주고
엄마주려고 봉투여미고 보관하고 있다가
갖고 왔다고...

진짜 아들한테 고맙네요..

IP : 180.182.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4.11.2 6:02 PM (120.144.xxx.157)

    아드님 덕분에 제가 가슴이 뭉클하네요.

    전교1등 아들보다 더 좋은 아들인거 아시죠??

    따뜻한 아들이네요. 부러워요. ^^

  • 2. 어머님
    '14.11.2 6:07 PM (180.182.xxx.179)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 khm1234
    '14.11.2 6:27 PM (203.228.xxx.35)

    저도요 우리아들 초등학교때 붕어빵 천원어치사고 두개먹고 한개를 가방속에 꼭꼭넣어 엄 마준다고 저 더 먹고싶은데 참고 가져 왓드라고요 학원수업마치고 몇시간동안가방에넣어놓고 엄마준다고 ... 어찌나기특한지 며칠 동 안 가슴이 뭉클하드라고요 참 자식 그맛에 키우나봐요

  • 4. ...
    '14.11.2 6:29 PM (183.98.xxx.12)

    따듯하고 듬직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저도 궁디팡팡 대신 투척해드리고 싶어요
    그런데...여기서 원글님이...공부도 탑이랍니다하신다면...기분이 쌔~해질것 같아요 ^^

  • 5. 아휴~
    '14.11.2 6:39 PM (183.99.xxx.178)

    고1 아들이 엄마드리려고 과자를 품에 안고 사오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너무 자랑스러우셨겠어요~
    이뻐요~!!

  • 6. 부럽부럽
    '14.11.2 6:46 PM (115.143.xxx.60)

    전교 1등하는 것 보다 더 자랑할 만한 일이네요
    완전 부럽구요
    아이 잘 키우신 것 같아요....

  • 7. 아구..
    '14.11.2 7:10 PM (218.238.xxx.174)

    예쁘네요.
    너무너무너무.....

  • 8. baraemi
    '14.11.2 7:17 PM (27.35.xxx.154)

    아이고 예뻐라~ㅜㅜ

  • 9. ..
    '14.11.2 8:01 PM (39.118.xxx.106)

    이쁜 아이네요!

  • 10. dkdrh
    '14.11.2 10:27 PM (221.147.xxx.137)

    아 너무 이뻐요. 넘의댁 아들이지만 궁디팡팡해주고 싶어요~

  • 11. 아유
    '14.11.2 10:53 PM (112.166.xxx.100)

    정말 마음씨가 너무 곱네요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12. 울아들
    '14.11.3 10:08 AM (110.70.xxx.21)

    초3때 망고스틴이 급식에 나왔대요
    친구들이 이거 엄청 맛있다고 하는말에
    집에 갖고 왔어요
    엄마 준다고
    근데 . . . .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자기가 혓바닥으로 핡다봤대요
    여러번. .
    흐미. . 이걸 먹어야 하는지. .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68 요즘 대학생 취업이 많이 어려운가요? 2 새날 2014/11/05 2,026
434267 학원왕따?? (조언이 필요해요) 14 어쩌나..... 2014/11/05 1,709
434266 아이 생각해서 무늬만이라도 부부로 살아보려했는데 결국 안되겠네요.. 12 암담 2014/11/05 2,897
434265 실패의 아픔 3 그래 2014/11/05 987
434264 김자반 잘못사면 냄새가 날 수도 있나요? 4 김자반 2014/11/05 1,015
434263 해석이 맞나요? 1 질문 2014/11/05 894
434262 참나물 어떻게 먹나요? 9 ... 2014/11/05 2,695
434261 미국인 룸메) 나갈때 나가더라도 똑같이 갚아주고 가야겠습니다. 31 ,,,, 2014/11/05 5,704
434260 취업 면접장에도 못가보고 있어요 7 위로좀 2014/11/05 1,919
434259 모션씽크 청소기 사용하고 계신 분, 어떤가요? 1 청소기 2014/11/05 1,792
434258 '1895일 농성' 기륭전자 노동자들, 밀린 임금 소송 이겼다 .. 3 세우실 2014/11/05 736
434257 무상급식 안되면 도시락 싸가도되는건가요 34 2014/11/05 4,057
434256 똑같은 제품의 가격이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천차만별이네요.. 이불 2014/11/05 844
434255 인구론 : 인문계 구십프로가 논다 1 ㅇ ㅇ 2014/11/05 1,333
434254 이뜻 좀 알려주세요 아이허브 배송관련 4 아이허브 분.. 2014/11/05 1,121
434253 가정에 대한 부담감 5 인생 2014/11/05 1,289
434252 발레오 프로폴리스 서하 2014/11/05 1,989
434251 생협 조합원 아니여도 자연드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가요? 9 나나나 2014/11/05 2,185
434250 면접 2 도시락 2014/11/05 839
434249 은수저 팔고 사는곳 3 천사 2014/11/05 3,442
434248 초등샘 결혼축의금 얼마가 적정할까요? 10 ? 2014/11/05 1,876
434247 외국에 소포 보낼 때 $ 넣으면 신고해야 하나요? 3 dsfgsg.. 2014/11/05 1,204
434246 방수 매트리스 커버 멍멍이 때문에 2 방수 2014/11/05 1,038
434245 제발 찾아주세요.어제 살빼는 체조 글 .. 2014/11/05 1,093
434244 같은 아파트 가까운 동에 살면 초등에서 같은반으로 배정되나요? 8 예비초등맘 2014/11/05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