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랍스타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나요?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4-10-29 09:31:27

영화 안경을 보니까

랍스타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네요.

그냥 쪄서 먹던데 옆에 아이가 보더니 나도 랍스타 먹고 싶어. 그러네요.

 

검색해보니 롯데마트나 이마트에서 마리당 15000원 정도에 팔던데요.

이거 쪄서 먹으면 맛있나요?

소스는 초고추장에 먹으면 될까요?

 

인당 1마리면 될까요? 아님 2마리 정도는 먹어야 할까요??

 

맛없어도 먹어보니 맛없더라라는 말이라도 할 차원에서 먹어봐야 할거 가타요.ㅎㅎ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니~~

IP : 122.203.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지
    '14.10.29 9:35 AM (115.126.xxx.100)

    맛있어요~너무 오래 삶으면 좀 질겨지기도 하니까
    검색해보시고 맛있게 삶아서 드세요^^

    오늘 아이 얼굴에 합박웃음이 피어나겠네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 2. ..
    '14.10.29 9:36 AM (175.114.xxx.220)

    마트에 파는 사이즈도 한사람에 두마리는 양이 많아요.

  • 3. ..
    '14.10.29 9:40 AM (182.213.xxx.205)

    고추장 아니고 버터에 마늘 으깬거 넣으시구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셔요 맛으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꽃게가 더 맛있어요 달큰하고,,

    그래도 한번은 먹어볼만해요

  • 4. ...
    '14.10.29 9:42 AM (211.114.xxx.82)

    오래 조리하는거만 조심하세요.

  • 5. 원글
    '14.10.29 9:43 AM (122.203.xxx.66)

    알겠습니다.^^ 녹인 버터에 마늘 감사합니다.~~

  • 6. 아주 살짝만
    '14.10.29 9:50 AM (121.161.xxx.229)

    익히세요.
    보통 전채요리로 나오는 랍스터는 겉만 익히고 속은 거의 날것인 상태 정도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야 연해요

  • 7. baraemi
    '14.10.29 9:54 AM (27.35.xxx.143)

    뒤집어서 찌세요~ 안그러면 육즙?다흘러나와요. 랍스터 살이 은근 별로없어요 인당한마리는 기본!

  • 8. ..
    '14.10.29 9:57 AM (182.172.xxx.52)

    전 별로.. 기대에 못 미치더라구요 두번은 안 사먹네요
    그리고 산 채로 가지고 오는 것도 좀 끔찍하고

  • 9. ᆞㄴᆞ
    '14.10.29 10:09 AM (182.221.xxx.169)

    아 진짜 두번은 절대 안먹어요
    아마 가장 거품 많은 식재료라고 봅니다

  • 10. 마트에서
    '14.10.29 10:09 AM (211.36.xxx.119)

    대형마트에서는 쪄서도 팔아요.
    시간 맞춰서 잘 찔 자신 없으면 파는거 사드셔도 되요.
    잘못 찌면 질겨져서 맛이 없거든요

  • 11. 비싼맛
    '14.10.29 10:14 AM (39.7.xxx.114) - 삭제된댓글

    비싼맛에 먹는거죠 2222
    미국 랍스터 많이나는 동네에서 살다왔는데
    제작년 랍스터 풍년이라 마켓에서 7-8불이면 쪄줘서 몇마리씩 사다 먹었네요 첨엔 좋아했는데
    근데 먹다보니 냄새나고 기름지고...
    제 입엔 대게가 더 깔끔하니 맛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앞으로 제 돈 주고는 안먹기로 했어요 ^^;;

  • 12. baraemi
    '14.10.29 10:16 AM (27.35.xxx.143)

    맛없더라도 아이가 먹고싶어하니 일단 먹이겠다고 글에 써놓으셨는데 굳이 얼마나 맛없는지 여러번 써주실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맛없단 댓글들 보고 먹으면 입맛에 맞을수도있었는데 맛없게 느껴지고 그럴수도있잖아요.
    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맛은 호불호 갈리니 제쳐두고 전 랍스터 식감 좋아해요. 꼬들꼬들하달까ㅎ 조리시간과 소스맛이 중요하니 잘찾아보고 하시길!

  • 13. 말릴려고
    '14.10.29 10:17 AM (124.51.xxx.3)

    로긴했어요...-.- 맛없어요. 울 유치원생 아이가 먹거 싶다고 해서 마트에서 사다 쪘었는데 너무 질기고...
    새우나 꽃게를 쪄 먹는 게 훨 나을듯요. 첨 찌는데 질 찌기 어려우실 거예요... 돈 버렸다 생각했어요. 한바리에 만삼천인가 그랬지만...

  • 14. 쫄깃한 맛?
    '14.10.29 11:29 AM (218.234.xxx.94)

    생물 사서 먹은 건 아니고 5성급호텔서 다른 분이 사주셔서 먹었는데
    맛있긴 한데 정말 황홀하다 그런 건 아니에요. 맛은 큰 새우 구워 먹는 맛, 식감은 훨씬 더 쫄깃쫄깃...
    식감이 중요한 분들에게는 적합하겠네요.
    (저 해물 킬러임.. 생선, 해산물을 고기보다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그렇더라고요. )

    같은 돈이면 큰 새우 사서 구워 먹는 게 가성비 높다 싶어서 제 돈 주고는 안 먹는데
    아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면 경험상 드셔보는 게 좋겠죠.
    저 같으면 큰 새우와 비교해 보라고 같이 요리할 거 같아요.

  • 15. 먹는부분
    '14.10.29 12:17 PM (1.235.xxx.17)

    보다 버리는게 더 많은 착하지 않은 음식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54 교정 유지장치만 새로 할수 있을까요 1 교정 2014/12/01 839
440853 질이 아주 좋은 화이트 면티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1 ㅋㅋ 2014/12/01 1,280
440852 잘때 넘 추워하는 아들 잠옷으로 내복을 입히려는데 조언부탁 15 눈가루 2014/12/01 1,602
440851 직장에서 그만 나오라는 얘길 들었어요 7 김한스 2014/12/01 3,380
440850 빚으로 메운 전세금.. 11월 가계대출, 또 다시 급증 뇌관 2014/12/01 640
440849 유나의 거리 끝나고 두 주인공 연애시작되었나봐요 5 ㅎㅎ 2014/12/01 2,517
440848 교육대학원 빨리 졸업하는게 나을지 한학기 휴학해도 될지요.. 1 ,, 2014/12/01 717
440847 신기만 하면 양말구멍내는 마법 부츠...구제방법은요? ..... 2014/12/01 1,200
440846 4살아기 키우고있는데, 고양이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15 고양이 2014/12/01 1,297
440845 보제환 아시는분 ㅇㅇ 2014/12/01 1,252
440844 정말 속상해요... 오늘을 2014/12/01 537
440843 손끝이 건조해서 그런지 거칠어요. 5 이쁜손 2014/12/01 1,695
440842 주말에 힘들어도 돌아다녀야되나 봐요. 2 주말 2014/12/01 2,323
440841 시부모님께 빌린 돈 3 ... 2014/12/01 1,371
440840 오래된 바디워시 활용법? 4 제이 2014/12/01 7,392
440839 수원 서울교회중 청년대학부예배.. 좋은아침 2014/12/01 340
440838 영어이름으로도 어색하지 않을 한글이름 추천해주세요 26 ... 2014/12/01 5,876
440837 세종시 40평대 아파트... 23 .. 2014/12/01 8,044
440836 직계가족 아닌데 예식장 미용실에서 드라이만 가능할까요? 4 드라이 2014/12/01 1,315
440835 mbc 라디오, 하루종일 음악만 나오는 채널이 있어요 2 제가 2014/12/01 33,361
440834 유희열.윤상 .이적 나왔다는 여행방송요 3 .. 2014/12/01 1,305
440833 '찌라시'가 공공기록물?…靑 법적대응 논란 8 세우실 2014/12/01 788
440832 토리버치 전 품목 다 셀 하는건 아니죠? 5 여쭤볼께요 2014/12/01 1,256
440831 박지만, 정윤회 되치기에 다시 뒤집기 시도? 6 멋쟁이 2014/12/01 1,914
440830 초5 아들 15 나무안녕 2014/12/0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