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세대야 미래를 위해서 아끼고 저축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만
제 주변을 보면 인생 뭐 있냐... 즐기자는 쪽이 많은것 같습니다.
집을 안 샀는데도 대출 2~3천만원씩 끼고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저축은 잘 안 하고 월급 받으면 거의 다 써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답은 없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저희 부모님 세대야 미래를 위해서 아끼고 저축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만
제 주변을 보면 인생 뭐 있냐... 즐기자는 쪽이 많은것 같습니다.
집을 안 샀는데도 대출 2~3천만원씩 끼고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저축은 잘 안 하고 월급 받으면 거의 다 써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답은 없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절충이죠......둘을 절충해서..예를 들면..천만원 있으면 200만원정도 들여서 여행가고..나머지 아끼고..노후만 바라보고 아무 것도 못해보고 죽도록 일만하다가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으면 ...
저같은 경우엔 집 있으면 물론 좋지만 몇억을 궁둥이깔고 있는게 좀 아깝더라고요 거기서 한 천만원만 빼서 여러가지 경험도 하고 세계 여러나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호텔에서도 자보고..이런것도 중요하고 보람있잖아요..
솔직히 몇억이나 되는 돈을 전세로 깔고 있는 게 정상적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우리나라밖에 없는 제도이고.
그냥 좀 더 작은 집, 작은 차, 심플한 생활로 가는게 우리나라에 더 맞지 않을까요?
월세제도 법적으로 잘 정비되고 그러면 이렇게 전세로 몇 억씩 깔고 앉아 집이 돈 먹는 것보단
여행도 다니고, 좋아하는 일에 그 돈이 가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예요.
집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은 구조가 비정상으로 여겨져요.
집이 너무 비싸요. 월급쟁이가 10년동안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겨우 아파트 한채 살까말까인데 그걸 위해 포기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집을 사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전세나 월세살고 현금을 모아두는게 나은 거 같아요. 나중에 늙어서 시골에 작은 집 한칸 살 수 있을정도로요.
당연 절충해야죠
꼭 집을 사란건 아니지만.. 무리한 거 아니면 ,집이 있으면 안정적이라 극구 말릴일도 아니고요
전세로 깔고 사는건 월세보다 세입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고요
젊을때 어느정도 경험하고 사는것도 중요하고요
결국은 자신에게 맞는걸 택해야죠
정답은없다입니다 본인이정답 마음가는데로 형편되는데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3933 | 이 꿈은 무엇일까요? 2 | 저도 꿈 글.. | 2014/11/10 | 478 |
433932 | [급질]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9 | @@ | 2014/11/10 | 1,987 |
433931 | 배고파서 자다 깨기도 하는군요 5 | 흑흑 | 2014/11/10 | 1,194 |
433930 | 육고기 못 먹는 환자, 항암식단 어떤게 좋을까요? 11 | 포스트넛 | 2014/11/10 | 2,233 |
433929 | 광역시 시청해서 근무했고 연금 얼마 수령하나요? 2 | 햇살 | 2014/11/10 | 894 |
433928 | 500만원을 달라합니다. 9 | 직장맘 | 2014/11/10 | 4,423 |
433927 | 머렐 등산화 신으시는 분 사이즈 어떻게 신어야 하나요? 3 | 사이즈 | 2014/11/10 | 6,196 |
433926 | 요즘 다개국어 공부시키는.엄마들 보면 어떠세요? 27 | 요즘 | 2014/11/10 | 5,761 |
433925 | 클릭도 안했는데 혼자서 여러 창들이 마구 떠요 제거방법좀 3 | 악성프로그램.. | 2014/11/10 | 1,003 |
433924 | 요즘 남자결혼비용 궁금합니다.. 15 | 궁금 | 2014/11/10 | 3,066 |
433923 | 욕하는 버릇..이 심해요 7 | 욕하는버릇 | 2014/11/10 | 1,660 |
433922 | 친구딸이 아파요 2 | 제이바다 | 2014/11/10 | 1,696 |
433921 | 갤럭시노트4 사용자 | 메시지 | 2014/11/10 | 943 |
433920 | 도서정가제 시입? 5 | 도서 | 2014/11/10 | 871 |
433919 | '신해철 수술' S병원장, 9시간여 경찰조사 마치고 귀가 10 | abc | 2014/11/10 | 3,321 |
433918 | 코 속이 아파요 왜 이럴까요? 5 | 화초엄니 | 2014/11/10 | 4,539 |
433917 |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이렇게 슬픈 음악일 줄이야.. 7 | .... | 2014/11/10 | 2,230 |
433916 | 폐암 4기 인데 고기등 고단백으로 먹어도 되나요? 12 | 댓글 부탁드.. | 2014/11/10 | 4,956 |
433915 | 월급에서 국민연금 얼마나 떼이세요? 2 | 보통 | 2014/11/10 | 2,246 |
433914 | 사시합격 한 슈퍼모델 이진영씨 정말 멋지네요~~ 11 | 악마 | 2014/11/10 | 5,167 |
433913 | 토지 전집 사고 싶어요 8 | 도서정가제 | 2014/11/10 | 1,709 |
433912 | 썬크림처럼 흰색제형의 비비크림 있나요? 3 | ㅇㅇㅇ | 2014/11/10 | 990 |
433911 | 다이* 갔다가 들었던 생각 18 | 오늘 | 2014/11/10 | 13,031 |
433910 | 집밥의여왕 ?연예인 아닌분들까지 5 | ~*~~ | 2014/11/10 | 4,868 |
433909 | 모네의 정원을 다녀왔는데요. 질문드려요 ^^ 10 | 토리 | 2014/11/09 | 2,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