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의 생리불순

걱정맘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4-10-27 23:01:49
25살 딸입니다.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생리가 나오질 않아요
그 전까지는 잘 나왔었구요. 동네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엄마는 진찰실에 못 들어가게 하더라구요.
이제 성인이라고)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란스가
맞질않아서 그런다고 기다려보란 말만 하더랍니다.
기다리기엔 너무 오랫동안 이러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큰 병원에 데리고 가려하는데 추천해 주실
병원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IP : 14.36.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7 11:37 PM (211.237.xxx.35)

    생리불순에 처방해주는 약이 있었을텐데요. 호르몬제요.
    일단 처방약 먹고 기다려보세요. 대학병원가도 초음파 해보고 별 이상없으면 할수 있는 치료는
    기다려보라 아니면 호르몬 처방뿐이에요.

  • 2. 다른병원가보세요
    '14.10.27 11:48 PM (180.228.xxx.168)

    다난성난소증후군 일수도있어요..

  • 3.
    '14.10.27 11:57 PM (121.136.xxx.192)

    지역이어디신가요 저는 업자아니구요 제가 다니는통증치료수기로하는곳이있는데 님 따님과같은 아이들생리불순여럿 고쳤거든요 그분이복부를좀잘만지세요...저 관련업자아니에요 경기도구요 관심있으시면쪽지주세요 거기다니면서 님따님같은분들을봐서그냥지나쳐지지않네요

  • 4. 윗님
    '14.10.28 12:41 AM (14.36.xxx.69)

    핸폰인데요 쪽지 어떻케 보내나요?

  • 5. 이상한데 가지마시고
    '14.10.28 1:15 AM (211.219.xxx.151)

    원글님, 대개가 스트레스때문에 그래요.

    극심한 스트레스인 거죠. 새 직장, 새로운 환경 등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따님이 그 스테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이나 기타 환경을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더 현실적일 거 같아요.

  • 6. 걱정맘
    '14.10.28 1:34 AM (14.36.xxx.69)

    조언 감사합니다. 호르몬제 먹어도 먹을 때만
    나오고 그러기를 1년입니다. 다이어트랑
    취업한다고 몸부림치고 다니니 네 몸이
    더 중요하다고 해도 자기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취업이 더 중요하다네요ㅠ
    이러다가 시집가서 얘도 못 나으면
    어쩌나 잠이 안 와요

  • 7. ㄷㄷ
    '14.10.28 7:56 AM (175.209.xxx.94)

    아이고 어머님 전 5년 넘게 무월경이었는데도 엊그제 26되던 해 드뎌 생리가... 이제는 달마다 꼬박해요. 고로 지금 몇달 안해서 나중에 애 못가지면 어쩌지 이런걱정은 섣부른 생각이신듯. 설사 호르몬분비나 수치에 문제가 생겨도 치료해서 임신가능하게 하는 방법 여러가지 있으니까요....너무 걱정마시고 혹시 정 걱정되시면 호르몬 수치나 피 검사 결과 보여달라 하세요. 저도 그건 부모님이랑 같이 보고 의사 소견 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930 낼 대장내시경 지금 죽을거 같아요.. ㅠㅠ 17 킹콩 2014/12/10 5,192
443929 예비초6, IBT 50점...어떤가요? 4 dma 2014/12/10 1,188
443928 예비 중3 딸 겨울방학 보내기 2014/12/10 1,024
443927 소년은 울지않는다 영화보신분 7 ㅇㅎ 2014/12/10 1,014
443926 조카가 영유 다녔는데, 동생말로는 4 ..... .. 2014/12/10 3,209
443925 부산대 맛집정보좀 주세요~ 3 qwer 2014/12/10 909
443924 “조현아 부사장 기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사과문은 거짓”.. 7 열정과냉정 2014/12/10 4,768
443923 수학 포기한 고등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5 고딩 2014/12/10 1,814
443922 이혼한 형님이 생각나요.. 39 df 2014/12/10 21,834
443921 찜질방 처음가는데요... 1 찜질방 2014/12/10 1,005
443920 물고기 밥이 떨어졌어요.. ㅠㅠ 2 sss 2014/12/10 490
443919 연세있으신 어머니들 롱패딩 좋아하시나요? 7 패딩 2014/12/10 1,404
443918 중앙난방하는 아파트가 더 건조한가요? 1 .. 2014/12/10 662
443917 왜 여자들은 결혼 관련 본인 조건을 과대 평가할까 4 어이없음 2014/12/10 2,208
443916 줄리엣 비노쉬랑 닮은 중견여배우 19 드라마 2014/12/10 1,975
443915 무우 아무것도 안넣고 푹 지지는거 반찬 이름 뭐죠? 8 무반찬 2014/12/10 2,934
443914 전기렌지 화구 한개짜리 사 보셨나요? 4 이마트 2014/12/10 1,555
443913 저 이번주 토욜에 하와이 가는데 아무것도 몰라요 도와주셔요 2 .. 2014/12/10 862
443912 조현아가 이부진을 만났을 때 5 공상 2014/12/10 13,010
443911 대한항공이 국적기인가요? 3 갑자기궁금 2014/12/10 1,488
443910 입국시 과도를 짐칸에 넣으면 통과가 안될까요? 6 이민가방??.. 2014/12/10 1,251
443909 JFK 교신내용-조여사님 땅콩이 봉지에 들어가있다 2 퍼왔어요 2014/12/10 2,060
443908 샌프란시스코 여행 어떤가요? 9 이겨울 2014/12/10 1,337
443907 이웃나라끼리 사이좋은 나라들 있나요? 6 ... 2014/12/10 1,015
443906 밖에 나와서 히스테리 부르는건요.. 그사람 집분위기는 어떻까요... 5 ... 2014/12/10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