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5살짜리 아이가 둘 있습니다.
남편이 외국에서 1년동안 생활해보고싶다는 호기심 또는 휴식열망 또는 아이들 교육으로 뉴질랜드나 말레이시아로 나가자고 합니다.
남편은 자기 일을 하고 있어 정리하고 나가면 되지만 저는 걱정이 가득입니다.
제 걱정은 1년후 들어와서 남편일을 자리잡느랴 다시 고생할 생각이랑 1년 나가서 외국생활한다고 영어며 생활자체가 크게 영향을 받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나가서 그냥 놀기만 하기엔 첫째도 그렇고, 가서 빡세게 영어공부시키자니 그것도 힘들 것 같고..
혹시 1년에 한달씩 동남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영어연수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어떤 것이 더 좋을까하는 고민중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