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머리크기는 누굴 더 닮나요?ㅋ ;;
얼굴은요?
머리큰 남편두신분들께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1. ㅣㅣ
'14.10.25 9:55 AM (175.209.xxx.18)알수없구요..부모말고 부모쪽 다른사람 닮을수도있구요
2. ..
'14.10.25 10:00 AM (175.114.xxx.231)저희 언니네는 애들이 머리통 큰 형부 닮았고 (머리둘레는 크지만 얼굴이 작고 앞뒤로 짱구라 재보지 않음 절대 모름)
저희애들은 머리 작은 남편 닮았네요.(성인인 아들이 여자 모자가 맞음 남자 모자는 큼)
그런데 우리 남편 형제는 시어머니 닮아 머리통이 작아요.
그야말로 누구 머리통 닮을지 모르는거죠.3. ..
'14.10.25 10:01 AM (124.5.xxx.167)갑자기..... 머리 큰 엄마 안닮은 울 딸 너무 감사한 맘이 드네요............
ㅠㅜ4. .....
'14.10.25 10:01 AM (182.213.xxx.205)딸은 아빠 닮는다면서요,,
저의 이번생은 머리통때문에 ㅜ.ㅜ5. ㅇㅇ
'14.10.25 10:04 AM (1.247.xxx.4)대체적으로 첫 딸은 아빠 닮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소두에 팔다리 길고 몸매가 호리호리 해서
남자몸매로는 별로 인데 큰 딸이 아빠 체형을
빼다 박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머리 큰편에 골격 크고 팔다리 짤뚱한 엄마 닮았으면 클날뻔
남편 친구네 집은
아빠가 대두에 골격이 크고 짤퉁한 체격이고
부인은 머리 작고 몸매도 야리야리 하니
정혜영 닮은 미인 인데
첫 딸이 딱 아빠 체형 빼다 박았어요
얼굴은 어렸을때는 아빠 빼다 박았었는데
대학생 인 지금은 엄마 쪽도 닮아가는지 이뻐졌드라구요6. ㅋㅋ
'14.10.25 10:12 AM (58.235.xxx.24)큰사람....
7. 아녀유
'14.10.25 10:18 A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낳아봐야 알어용
저는 큰바위에요
뭘써도 안드가요 ㅠㅠㅠ
그런데 남편은 작아요
뭘써도 파묻혀요 ㅋㅋ
가족사진찍으면 제얼굴만 와장창 커요
그런데
울 아덜들이 아빠닮앗어요^^
넘후 좋아요
이번 생은 성공이여요 ㅋㅋㅋ8. 큰애
'14.10.25 10:22 AM (182.230.xxx.159)큰애 작은애 너비 똑같은데 큰애는 넙적해서 커보이고 작은애는 앞뒤짱구라 얼굴이 작아보이고...
앞뒤로 크길 바라는수밖에요.
큰애는 두상이 아빠판박이랍니다9. ...
'14.10.25 10:32 AM (175.223.xxx.95)알 수 없죠..남편 완전 큰바위인데-_ㅁ.. 전 머리, 얼굴도 작고.
울 애 남편 닮아 완전 머리 큼-_- 날 닮았어야 되는 걸ㅠㅠ 낳을 때도 머리 땜에 안나와서 엄청 고생.
4살인데 머리만은 형아들 뺨침;; 다들 머리쪽만 딱 보고 큰 애긴 줄;;
그나마 남자애고 두상만 짱구로 크고 얼굴은 안 넓적, 크지 않다는데 위안을 삼네요..10. 머리
'14.10.25 10:44 AM (223.62.xxx.56)머리 큰게 우성입니다
11. 슬퍼
'14.10.25 10:45 AM (182.221.xxx.59)큰 머리가 우성인듯 싶더군요
12. 케바케
'14.10.25 11:33 AM (180.65.xxx.29)첫딸 아빠 닮는것도 케바케 전 첫딸이지만 엄마 판박이
저희 시댁쪽 시누들은 다 애들이 시누 닮았어요 강한 유전자 닮겠죠13. 나는나
'14.10.25 11:48 AM (218.55.xxx.61)저희 애 둘은 모두 아빠 닮았어요.
큰걸로 1%안쪽에 드는 대두들이죠.
그나마 다행인게 앞뒤로 길어서 넙적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
친구들이랑 서있으면 확실히 크긴 커요. ㅋㅋ14. 흐
'14.10.25 12:33 PM (180.228.xxx.168)아빠닮는다가 백퍼네요
진작 포기는 하고 있었어요ㅋㅋ
그래도 1프로의 희망은 안버리겠어요 힝 ㅋㅋ15. ..
'14.10.25 12:46 PM (223.62.xxx.8)희망을 가지세요.
남편은 머리작고 저는 대두..
울 아들 딸 모두 저 닮았어요...ㅠㅠ
미안해...얘들아...16. 잉
'14.10.25 12:58 PM (118.217.xxx.54)울아빠는 크고 넓적하신편이고
엄마는 갸늘고 얄쌍한 고소영 이미숙 과인데
저도 제남동생도 엄마 닮았어요. ㅋ
로또인가... 큰머리가 우성이라니 정말 잘 비껴갔네요.17. ww
'14.10.25 2:04 PM (175.192.xxx.3)저희 아버지가 얼굴이 넓적하면서 크고 엄마가 갸름한데요
전 엄마 아빠 중간이에요. 얼핏 갸름한데 친구들보다 좀 머리가 커요. 그래도 머리 크다는 말 안듣고 살아요.
제 남동생은 외가 닮아서 머리가 작구요. 근데 어깨가 좁은 것도 닮아서 ㅋㅋ 저나 동생이나 키는 20센티 차이나는데 머리크기는 별 차이 안나네요.
친할아버지는 머리가 작으시고 할머니가 넓적한데 아빠형제 8남매중 두분 빼고 다 할머니 닮으셨어요. 사촌들은 제각각 이에요. 그대로 머리크기를 닮고 태어난 사람도 있고 나름 개량된 사람도 있고 반반인 거 같아요. 머리큰 게 우성인 게 맞는 것 같아요.18. 이번 생? 다음 생?
'14.10.25 4:44 PM (117.111.xxx.242)유전 이야기 하면서 이번 생이 어ㅉ고 저쩌고 블라블라~ 하는 사람들은 인지부조화인듯.
19. ...
'14.10.25 5:04 PM (124.111.xxx.3)진짜 엄마아빠 완전 머리작은데 엄청 대두인애가 나올수가 있나요? 할머니 할아버지 유전자가 나올수가 있는지 혹시 그런집도 있으세요? 저희부부는 정상보다 작은 편이고 첫째아들도 완전 작은데 둘째아들은 많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