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 계세요? ^^
80년대 중반쯤 친구가 데려가서 구두랑 부츠 샀었는데...
아저씨 혼자 수작업으로 맞춰줬었는데, 디자인이 날씬하진 않았지만
가죽 좋고 발도 편하고 가격도 엄청 쌌던 기억이 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제동에 있던 신라 구둣방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4-10-18 18:58:22
IP : 222.10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너 마을 아줌마
'14.10.18 7:09 PM (222.109.xxx.163)네~ 아마 그쪽일 거에요.
어머, 근데 아직도 있나봐요? ^^2. ...
'14.10.18 7:33 PM (1.242.xxx.102)아직 있나요
코엑스 적십자사 바자회때 꼭 나오셨어요 올해 적십자바자 할때가 됐는데
당시 울회사 바자회도 모셔와 매년 2000만원정도 팔아줬었는데평생 50%할인해 주겠다는 약속도 하셨는데
그뒤론 가지않았네요3. ...
'14.10.18 7:45 PM (58.229.xxx.89)저두 단골이었는데..
작년까지 하셨었구요.
지금은 젊은 분? 며느리? 안하시고 다른데 취업하셧어요.
가게는 지금까지 하고 어르신들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서대문 구청 대각선 쪽 맞아요.4. 건너 마을 아줌마
'14.10.18 7:54 PM (222.109.xxx.163)우와!! 아직도 있다니 꼭 함 가봐야겠네요.
아... 요즘은 왤케 20년도 넘은 기억들만 새록새록 하는지... ㅎㅎ5. 홍제동
'14.10.19 12:04 PM (222.101.xxx.183)스위스그랜드 뒤 아파트...뒤쪽 언덕에 있던 가게? 저도 거기서 맞춰신었던 곤색 앵클부츠가 젤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아직 있군요~ 함 가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