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 vs 코스요리 뭐가 더 좋으세요?

..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4-10-14 21:15:12
일단 가격대와 음식 퀄리티가 비슷하다고 전제하고요.
코스가 꼭 호텔 코스요리만 있는 건 아니니까! ㅎㅎ

전 예전엔 이것저것 조금씩 실컷 갖다주는 뷔페가 무조건 더 좋았는데
점점 코스요리가 좋아지네요.
나이들면서 양이 좀 작아지기도 했고
정갈한 접시에 조금씩 예쁘게 담아져나오면 기분도 좋고 괜히 더 맛있는 거 같고
다음엔 어떤 음식나올까 잠깐 설레이기도 하고...

비싸지 않은 일식집 코스나 한정식 코스 이런게 저는 점점 너무 좋아지는데
신랑은 여전히 뷔페만 좋데요. ㅠㅠ
코스는 기다리는 게 답답하고 양껏 못 먹는다고.. 으휴..

어떤 게 더 좋으세요?
더불어 서울 및 수도권근처 저렴하고 맛난 코스요리 추천해주시면 사랑할게요♥
IP : 223.62.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9:16 PM (210.57.xxx.35)

    벨붕 코스죠. 뷔페는 아무리 호텔도 고급이라고 하기엔 좀.. 그 많은 사람이 돌아다니는 곳에 음식 널려있고...

  • 2. ..
    '14.10.14 9:17 PM (114.207.xxx.238)

    저도 코스가 좋아요.
    뷔페는 제 양도 원래 적고 궁금증에 이거저거 먹어보면 결국 과식해서 괴로와요.

  • 3. 저는 둘다 좀
    '14.10.14 9:17 PM (218.238.xxx.150)

    뷔페는..즐길나이 지났구요 ㅋ
    코스요리는
    한정식집에 가면...요리 하나씩 나오는거 그거 말이죠?
    전 그거 식구끼리 갔는데
    종업원 들어와서 놓고 가고 놓고 가고 하는거
    정신 사납더라구요.

  • 4. 부페는
    '14.10.14 9:32 PM (211.207.xxx.143)

    시대가 지난 느낌

  • 5. 개념맘
    '14.10.14 9:58 PM (112.152.xxx.47)

    코스요~ 그렇게 먹으면 뭐 먹었다하는 느낌이 있는데..부페는 뭘 먹었는지...맛이 있었는지 없었는지~ㅋㅋ 기분나쁘게 배만 부르더라고요..^^

  • 6. ㅇㅇ
    '14.10.15 7:01 AM (122.57.xxx.185)

    코스가 좋긴한데 서빙이 늦어지면
    먹는 흐름이 깨져 화날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378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하시는 할머님 ~ 23 dd 2014/10/14 1,834
426377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1 호박덩쿨 2014/10/14 628
426376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아마 2014/10/14 2,884
426375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어부바 2014/10/14 2,984
426374 한부모 가정 지원금 신청시 친정의 재산 정도도 반영되나요? 1 지혜를 구합.. 2014/10/14 4,136
426373 무한도전 이제 못보겠어요 49 ... 2014/10/14 13,527
426372 참을 수 없다고요 12 아 놔~~ 2014/10/14 1,696
426371 얼마전 공부못하는 아들땜에 눈물좀 뺐던 아짐이예요. 13 팔불출 2014/10/14 4,097
426370 저염식, 일반 반찬을 작게 조금씩 먹는것도 괜찮나요? 1 소금 2014/10/14 1,391
426369 직구 해볼까 망설이는 분들께 8 2014/10/14 5,532
426368 샤워타올 뭐 쓰세요? 13 2014/10/14 6,790
426367 온수 매트 사서 써보니까 19 좋구나 2014/10/14 5,729
426366 버스에서 일어난 일 25 오늘 2014/10/14 4,906
426365 불길한 ‘엘티이 뉴스’ 실종 사건 3 샬랄라 2014/10/14 1,624
426364 게와 밤을 잘 안먹는 이유 13 ... 2014/10/14 4,239
426363 단양-경주-영주 여행후기 7 화성행궁 2014/10/14 2,808
426362 낭만이 없어 낭만이... 3 알랑가몰라 2014/10/14 686
426361 40대에 직장에서 직급 없는분들...호칭... 4 123 2014/10/14 2,091
426360 나이들수록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절감하네요 1 콩콩 2014/10/14 1,740
426359 뷔페 vs 코스요리 뭐가 더 좋으세요? 6 .. 2014/10/14 1,703
426358 이사갈 집 140미터 인근에 송전탑이 있어요 6 송전탑 2014/10/14 2,150
426357 러버덕이 낮에 내내 실시간 검색어1위하던데 3 ..... 2014/10/14 1,856
426356 5살 우리 아이 자랑좀 할게요 ^^ 9 이뻐라~ 2014/10/14 1,575
426355 큰맘먹구 염색했는데 하나도 안됐어요 4 ㅜㅜ 2014/10/14 1,422
426354 서울의 추위를 견딜 한겨울 남편 출근복은? 3 초보주부 2014/10/1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