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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잘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ㅇㄶ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4-10-09 14:17:36

전 영어 수학 공부잘하는 사람보다

요리잘하는 사람이 더 복받은 거 같아요

보면 맛으로 소박하지만

오랫동안 음식점이나 빵가게,분식점등

하시는분들

특유의 손맛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할머니 식당등등..

 

어찌보면 평생 남밑에서 일할필요없고

먹고사는 걱정 하나는 더는셈인데...

 

IP : 210.22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9 3:38 PM (220.124.xxx.103)

    그런가요?? 외람되지만 제가 요리는 잘 하는편인데 이 능력을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 가졌다면 좋았을텐데..생각한적 많아요. 솔직히 요리 잘한다고 누가 알아주나요...........ㅠㅠ 그 이혜경?? 빅마마처럼 아예 사람을 잡아 끌수 있는 말발과 순발력도 있는 요리연구가면 모를까~

  • 2. 뭐~
    '14.10.9 4:43 PM (14.32.xxx.97)

    솔직히 어차피 여자로 태어난 이상 이왕이면 음식솜씨 좋은게 좋죠.
    음식 못하면 어딜가서도 설거지나 줄창 해야하니까요 ㅋ

  • 3. 진짜
    '14.10.9 7:54 PM (124.111.xxx.24)

    요리 못하는거... 느려터지게하는거... 맛있게 가족 먹일수없는거 정말 스트레스에요... 맞벌이라도 즉석식품이랑 친정반찬에 의존하는것도 한계에요... 안하니까 더 퇴화되는것같아요... 반찬가게도 한곳 질려서 바꾸면 또 질리고... 내가 한건 죄다 맛대가리가 없어요... ㅜㅜ

  • 4. 하이디라
    '14.10.9 10:17 PM (220.76.xxx.238)

    내소꼽친구가 음식을 정말잘해요 전북군산에가면 군산역옆에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식당을해요 지금도 할랑가모르는데 터미널 식당인가그래요 가보고싶고 만나고 싶은데
    내가지병이 있어서 멀리는못가요 만난지가 십수년되었내요 그근처 사시는분들은
    한번가보세요 우리사는근처는 잘하는식당이 없더라구요 음식잘하는 사람들 정말부러워요
    가깝게살면 자주가볼텐데 참착한 친구인데 음식잘하는 사람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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