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소심한 아들

엄마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4-10-07 09:33:27
아들이 어제는 왠지 짜증을 많이 내고 눈물까지 보여 잘때 슬쩍 물어봤더니 단짝친구가 결석을 해서 어제 하루 종일 학교에서 말을 못해서 너무 심심했대요
어떤 친구가 너 외로워 보인다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 들어와서 아들이 학기초부터 학교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책만 읽다가 온다는 얘기를 해서 놀랬는데 그이후로 그나마 단짝 친구가 생겨 그 친구랑만 말을 한다고 해요 원래 그런아이가 아니었거든요 반 친구들과 두루 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집에서는 엄청난 장난꾸러기예요

혹시 1학년때 같은반을 했던 남자아이들이 축구 못한다고 아들을 무시하고 안놀아 줬었는데 그 무리들과 같은 반이 된것이 관련이 있을까요

1학년때 일은 아들은 기억을 못합니다
제 마음속에만 아프게 남아있어요

1. 5학년은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시기인가요 그래서 변한건지
2. 1학년 친구들의 은근한 무시 영향이 있을지



조언을 바랍니다




IP : 221.148.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4.10.7 9:4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성격이 변했다는 건가요?

    남자애들은 좀 단순해서 일학년때일 5학년때까지 기억하고 괴롭히진 않아요.
    원글님 아이가 너무 낮을가리네요.
    5학년이면 짝꿍 안왔어도 다른친구랑 얘기 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20 결혼준비중인데 예단 어떻게 할까요? 9 .. 2014/10/26 2,688
429219 그것이 알고싶다 8 궁금 2014/10/26 4,261
429218 옛애인 나오는꿈 2014/10/26 2,121
429217 티파니 개미허리 운동 원래 가슴이 이렇게 아픈가요?ㅠㅠ 84 2014/10/26 2,157
429216 2030만성이 평생을 좌우한다......맞는말인거같아요 2 어느분야든 .. 2014/10/26 2,821
429215 히든싱어 보고 있는데요. 7 ㅎㅎ 2014/10/26 2,554
429214 집에 벽난로 설치하신분 계시나요? 6 벌써추워요 2014/10/26 2,198
429213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얼만가요? 8 ... 2014/10/26 3,087
429212 어른들은 대체적으로 안부전화 받는거 좋아하시나요? 3 .. 2014/10/26 1,642
429211 삼차신경통 5 규리규서맘 2014/10/25 1,621
429210 학교상담에서 2 고등 2014/10/25 1,107
429209 제 아이 뭐라하는 아이친구 엄마, 제정신 아닌거맞죠? 1 푸르른 2014/10/25 2,018
429208 부산 다이어트 한약 4 다누림 2014/10/25 3,106
429207 이제는 만족합니다. 2 만족 2014/10/25 639
429206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해철님 동영상 3 모게 2014/10/25 630
429205 부동산 질문 ^^;;; 2 ..... 2014/10/25 1,393
429204 오십살 남자가 귀엽다니ㄷㄷ 5 2014/10/25 2,607
429203 아보카도 보관,조리비법 좀 나눠주세요~ 8 아보카도 2014/10/25 2,417
429202 여자가 검찰직7급이면... 13 ... 2014/10/25 33,165
429201 바닥을 치면 .... 원글 지웁니다 31 괜찮아 2014/10/25 10,046
429200 대구 로 이사갑니다. 9 범어동 2014/10/25 2,148
429199 엄마 너무 보고파요ㅣ 8 엄마 2014/10/25 1,281
429198 히든싱어 합니다요 이승환편 29 와~~~ 2014/10/25 3,463
429197 집팔고 장기전세 사는 것 어떨까요? 39 산새 2014/10/25 12,161
429196 마왕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했어. 9 ... 2014/10/2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