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금 국회가 국정감사하는거 다들 아시죠?
오늘아침 차승원 연예기사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그들의 충격상쇄용 아이템 폭탄투화가 예상됩니다.
정신줄 잘 챙기시고요.. 연예기사속보에 속지 않는법.. 5가지 아시죠?
망한 사업에 2조 원 투자
MB식 자원외교 '글로벌 호구'
MB식 자원외교 '글로벌 호구'
광물자원공사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사업 중 하나인 멕시코 볼레오 동광(銅鑛)개발사업의 부도 사실을 숨기고 총 2조 원의 혈세를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광물자원공사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도 사실을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08년 바하마이닝(Baja Mining)사에 7600만 달러를 주고 멕시코 볼레오 동광개발사업 지분을 확보했다.
그러나 사업은 3년 뒤인 2011년 6월에서야 착공됐고 고작 1년 만에 부도를 맞았다. 사업 통제권은 그보다 먼저 미국수출입은행, 캐나다수출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대주단에게 넘어간 상태였다. 당시 광물자원공사의 일부 사외이사는 '사업 철수'를 주장하기도 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08년 바하마이닝(Baja Mining)사에 7600만 달러를 주고 멕시코 볼레오 동광개발사업 지분을 확보했다.
그러나 사업은 3년 뒤인 2011년 6월에서야 착공됐고 고작 1년 만에 부도를 맞았다. 사업 통제권은 그보다 먼저 미국수출입은행, 캐나다수출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대주단에게 넘어간 상태였다. 당시 광물자원공사의 일부 사외이사는 '사업 철수'를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