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1. 눈물
'14.10.5 4:36 PM (114.206.xxx.131)글이 왜 없어졌는지 ᆢ,
2. 안쓰러워요
'14.10.5 4:39 PM (14.138.xxx.212)말 안듣는 아이, 정말 속상하죠
그냥 그만큼 아이한테 마음 비웠으면 님 마음이라도 편안했음 좋겠어요
세월이 많이 지나야 철 들려나 봐요
그렇게 늦게 철드는 아이들이 있잖아요
아이 먹을거나 챙겨주고 너무 애끓이지 마세요3. ㅇㅇ
'14.10.5 4:43 PM (61.254.xxx.206)핸폰에서 수정하면 글이 없어지더라구요
화면이 뒤로가도록 눌러봐서 작성하던 글 나오나 보세요.
다른거 이미 봤다면 안되구요.4. 근데
'14.10.5 4:46 PM (72.213.xxx.130)님이 분노하는 만큼, 자식도 똑같이 분노하는 거죠. 님도 밖에나가서 남들에겐 그러지 못하지만 자식을 미워하는 것 처럼요.
5. ㅇㅇ
'14.10.5 4:47 PM (61.254.xxx.206)저도 읽었어요. 너무 힘들고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진작에 기숙사 학교나 대안학교 보내셨으면 어땠을까요.
좀더 고민해보고 글 더 올릴께요..
아이 장래도 걱정이고, 우선적으로 엄마가 너무 힘드시겠어요6. 눈물
'14.10.5 5:03 PM (114.206.xxx.131)아무리 찾아도 글이 없네요 ㅠㅠ
다시 쓰기는 힘들고 ᆢ
쓰면서 제 맘 정리했다고 생각하려고요
어차피 제가 짊어지고 고민해야할 짐이니까요 ᆢ기숙사학교 생각 안했던건 아닌데 ᆢ아시다시피 좋은 학교는 성적이 발목잡고 성적없이 갈 수 있는 대안학교는 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ᆢ
처음 댓글 주신분 원칙주의 생각해보았어요
지금 현재는 귀가 시간 말고는 원칙의 잣대를 적용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ᆢ어려서 키울때 그랬을까?
아이의 타고난 기질로 제 맘 다스릴려고요
세고 강한건 모든 사람이 인정하더라고요
시간 ᆞ세월이 답일라나요?
댓글 감사합니다.7. ...
'14.10.7 12:3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