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힘든 밤이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진실은 묻히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기운이 빠져요. 피해자 가족분들은 더 힘드시겠죠. 잔인한 밤이네요..
1. baraemi
'14.10.1 1:04 AM (27.35.xxx.143)전 도가니 결과도..사실 어쩜 더 안타까워요. 역시 가진자들이 이기는 세상이예요 정의는 없는것같아요
2. 캐롯
'14.10.1 1:06 AM (124.53.xxx.186)저도 오늘 기사보고 잠도 안옵니다. 벌써 1시인데..
잠이 안오니 이리저리 저리기웃거리다가 의미없는 댓글 만 달고있어요.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지... 가슴 답답합니다.3. 캐롯
'14.10.1 1:07 AM (124.53.xxx.186)우리는 또 정권이 바뀌고 몇십년이 지난 후에야 세월호의 진실을 알 수있게 되겠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참...슬픈 국가의 국민들이에요.. 우린..4. 아~
'14.10.1 1:10 AM (175.195.xxx.86)저리 이쁘고 가능성 많은 아이들을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보낸것이 천추의 한이에요.
실뜨기 실을 내손에 감고 세월호를 끌어 올려서라도 다 살려내고 싶은 심정이에요.
오늘 가족분들 잠 못드실것 같아 저도 잠이 안오네요.
안타까워요.5. 유가족들운
'14.10.1 1:19 AM (123.212.xxx.244)누구한테 의지해여할까요??~어찌 이리 세상이 모질까요! 우리 아이 가진 엄마들이 뭔가할 수 없을꺼요~저는 이제 다시 적극적으로 어떻게든 돕고 싶어요~이 안타까운 맘을 어찌할까요??
6. 달빛아래
'14.10.1 1:29 AM (182.212.xxx.42)어떻게 끝까지 이렇게 잔인할까요...
답답해서 잠이 안 오네요
우리는 뭘 해야할까요..
특별법 합의내용을 묻는 중딩딸에게 몹시
부끄러웠습니다.....7. ...
'14.10.1 1:29 AM (110.70.xxx.68)반복된 참사가 일어나도 안 변할 나라같습니다.ㅠㅠ
절망적이네요ㅜ8. ...
'14.10.1 1:42 AM (74.101.xxx.118)그것의 젓째 원인은 사람들이 바뀌지 않고 똑같은 것에 있겠지요.
나하고 상관 없다는..9. 혹시나
'14.10.1 2:34 AM (1.232.xxx.116)하지도 않았지만..참 구시대에 살고있단 생각에 참담합니다.
정말 진짜 ...여기 안살고 싶음요.10. 고든콜
'14.10.1 1:3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잘못은 지들이 해놓고 지들땜에 아무것도 밝히지못하고 세월만 갔는데 유가족이 땡깡부린다는 듯한 태도 역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