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노래방이다 뭐다 신뢰 깨는 행동들 발견했을 때
여기다 물으나 마나 결론은 여자 상황에 달린 거 아닌가요?
능력 있으면 같이 안 살고 능력 없고 그 돈에 기대 살아야 하면 이혼 못하는 거고 그런 거 아닌가요?
애 핑계 대지만 그냥 집안일 해주고 집 지켜주고 살던가 아니면 능력 있으면 왜 같이 살아요?
애요? 애한테 이혼 가정 만들어 주기 싫어서라고 하겠지만 애 정서가 그렇게 중요하면 여기다 묻지
않고 애 상처 안 받고 눈치도 못채게 연기하며 살지 그것도 아니면서 애 핑계만 대고
아예 그거 없으면 무슨 말로 자기위안을 삼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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