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바자회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09-27 16:49:04
아이랑 11시쯤 도착했어요
장난감 사준다고 꼬셔서 갔으나 우리아이에게 어울리는건 없었고
바이올린 기증하신다는분이 계셔서 아이 바이올린 사이즈 바꿀때가 되어서 갔으나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못샀어요

대신 맛난김밥과 어묵 먹고 쿠키사고
조계사 구경하고 국화봉양도 하고
아이책도 사고 그렇게 보냈답니다

장난감을 못사서 동대문완구시장까지 다녀오니
이제서야 집 도착 ㅠㅠ

뺏지는 유치원가방에 달고 다닌다고 하네요

현장에 계신 스텝?들 애쓰시는 모습 넘 감사드리고
완판 기원합니다
IP : 183.109.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4.9.27 4:55 PM (121.162.xxx.144)

    좁은 장소에서 아침부터 종일 서서 일하시는 거 같던데 직접 가서 보니 맘이 뭉클했어요 밝은 얼굴로 일하시는 게 참 보기 좋았네요 같이 간 딸아이도 좋았다네요 82여러분 감사해요~

  • 2. bluebell
    '14.9.27 4:56 PM (223.62.xxx.182)

    스텝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 3. 어쩌지요^^::
    '14.9.27 5:1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바이얼린 가져간다는 사람인데
    옷이든 사과상자 두개와 다른짐들 들고가려니(옷상자가 너무 무거워서요ㅠㅠ)
    주차하고 어떻게 들고가나 걱정이되서
    사과상자 네개중에 두개와 바이얼린을 포기하고 집에두고 갔어요.
    다음에 또 이런 좋은기회 있으면 나머지 상자두개 바이얼린 들고 꼭 갈께요!

  • 4. 원글
    '14.9.27 5:21 PM (183.109.xxx.166)

    더 기다려볼까 하다가 그냥 왔어요
    다음 기회에 도전해볼게요

  • 5. 천사
    '14.9.27 5:28 PM (183.98.xxx.152)

    저도 딸아이와 댕겨왔어요. 이리 다리아픈데 자원봉사자분들 오늘 고생많이 하셨어요. 닉네임부르는소리에 딸아이가 ㅋㅋ 저는 팀버라인허리쌕 노랑 보라?두개득템 아식도백팩득템 딸애는 헌트겨울옷라운드등 몇개 득템 둘이 어묵먹고 김밥먹고 룰루랄라...,

  • 6. 9시40분쯤
    '14.9.27 6:21 PM (121.162.xxx.143)

    바이올린 기증하시는분 계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09 세월호173일) 밤바람도 쌀쌀해집니다..어서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10/05 496
423408 학교나 직장에서 아이들 있는 시설로 봉사활동가면 쉬누이는거 근데 2014/10/05 335
423407 3백만원으로 무얼하는게 후회없을까요.. 16 3백만원 2014/10/05 4,922
423406 이젠 밥 안하려구요 4 다컸다 2014/10/05 2,858
423405 서초동에 조금 루즈한 초등은 없나요 6 서초 2014/10/05 2,419
423404 자식이 학교폭력당했을때 감당못할것같아요.. 10 고민 2014/10/05 2,146
423403 회와 매운탕에 어울리는 집들이메뉴 뭐가있을까요?? 4 집들이메뉴고.. 2014/10/05 10,831
423402 정우성 모발이식 증거 ㅋ 12 킬러 2014/10/05 38,301
423401 중1때 미국으로 가면 국내 특례입학 자격 되나요? 17 dma 2014/10/05 3,391
423400 가방더스트백으로 쓸만한 주머니 어디서 살까요? 1 .... 2014/10/05 877
423399 해서는 안될 사랑 3 .. 2014/10/05 2,214
423398 왔다장보리에서 한복의 꽃장식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4 한복 2014/10/05 2,241
423397 연금보험 3 연금보험 2014/10/05 769
423396 18개월 아기 감기라 그런걸까요? 10분마다 깨요ㅠㅠ 2 휴우. 2014/10/05 976
423395 자라섬에서 집에 가는 경춘선안인데 7 아아아 2014/10/05 1,942
423394 (장보리)뭐죠? 용보 바꿔치기 한건가요? 19 헐~ 2014/10/05 5,400
423393 비행기가 태풍으로 취소됐어요 ㅠ 3 ㅠㅠ 2014/10/05 2,045
423392 세돌짜리 어린이, 횟집에서 개불 멍게 해삼 회 다 먹는데 8 뭥미 2014/10/05 2,118
423391 지하철에서 오줌을 누이네요 19 딸기 2014/10/05 3,927
423390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vs 피콜로 5 99 2014/10/05 6,083
423389 초간단 동치미 담그기~~~~~~~~~ 166 땡구맘 2014/10/05 18,180
423388 이 시간에 도토리 깨는 윗집 4 나는 다람쥐.. 2014/10/05 1,165
423387 겨울용 핍토도 스타킹 안신어요? 3 심오 2014/10/05 646
423386 현관문이 뜯어지고 도둑이 들어온 꿈 7 해몽 2014/10/05 2,076
423385 싸우면 유치하게 구는 남편..나까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데.... 1 유치한인간 2014/10/05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