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받은 상처
작성일 : 2014-09-24 14:19:22
1876596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찌릿한게 통증이 느껴져요
가까운 지인이고 미안하다고 사과 받았지만 갈수록
후폭풍이 크네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IP : 117.111.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24 2:22 PM
(115.161.xxx.209)
통증이 온다는 건 마음의 한계가 지났다는 신호입니다..
너무 참으셨나 봐요...
불쾌하시더라도 울화가 올라오고 분할 때 그 마음을 내치지 마세요...
나중에 두 배 세 배로 옵니다...
종이에 욕을 쓰든 화장실에서 소릴 지르든 그 화를 밖으로 뱉어내세요...
2. ...
'14.9.24 2:25 PM
(180.70.xxx.55)
저도요.
최근에 아무것도 아닌일로 엄청상처를 받았는데...
성격자체가 상처를 아무렇지도 않게 주는 스타일인 사람이었더라구요.
아...정말 마음이 아픔니다.
3. ..
'14.9.24 2:31 PM
(211.176.xxx.46)
그런데 인간관계라는 게 늘 이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기꾼도 알고보면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인 거죠. 사기당하기 전까지는 사기꾼이 내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일 수 있음.
그래서 이런 걸 대비해서 하나의 규칙을 세워놓으면 좋을 듯 싶어요. 이런 일 당할 때마다 자신에게 이런저런 선물을 하는 거죠. 좀 큰 선물. 가해자의 가해행위에 대해 조치하는 것과는 별개로요.
인간관계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건 차를 타거나 운전하는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과 같아요. 인간을 상대하는 한 사기당할 확률은 늘 있고 차를 상대하면 교통사고 당할 확률은 늘 있는 거죠.
힘내시길.
4. ...
'14.9.25 12:04 AM
(175.223.xxx.108)
저도 가까웠던 사람에게 너무 심한 충격 ,상처 받았는데
2년 하고도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감정이 희석되지가 않아요
스스로 정말 괴로워요
늘 마주칠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그사람이 괴물로 보이고 소름돋아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뜻대로 안되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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