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이망해서 저희동네로왔다는데
기분이 묘해요
부자는 망해도 3년 먹고살건 있다더니
저는 이동네 사는데도 대출일억해서 12년 걸렸거든요
이 동네이사와서도 돈은 있는지 백화점은 여전히 vp더라구요 차는 그대로고
망해서 왔는데 위화감은 제가 느끼네요 ;;ㅎㅎ
친구네 집이망해서 저희동네로왔다는데
기분이 묘해요
부자는 망해도 3년 먹고살건 있다더니
저는 이동네 사는데도 대출일억해서 12년 걸렸거든요
이 동네이사와서도 돈은 있는지 백화점은 여전히 vp더라구요 차는 그대로고
망해서 왔는데 위화감은 제가 느끼네요 ;;ㅎㅎ
저 이글 얼마전에 읽은것 같은데요~~~
데자뷰인가?
혹시 도곡 렉슬 아녜요?ㅋ~~~
망해도 3년이상 먹고사는 부자는 이름대면 들어봤음직한 사업체 망하는 경우죠. 자기자본 규모가 아니라 은행돈과 이돈 저돈 끌어서 부풀리고 그 사이로 틈새돈을 만들어놓으니..
개인자산가, 전문직, 부동산 유지 등등은 알거지 한순간이죠. 원인은 주로 2세, 3세가 개차반, 사돈 며느리 사위가 개차반, 중년이후 여자연예인, 꽃뱀, 사치 등등..
동네가 어디예요?
아는 사람 겨우? 3백억정도 있는 돈,
친정아버지가 투병해서 제대로 관리 못하고 있는 동안
온 가족이 유학비용에 돈쓰고, 사고 싶은 거 다 사는 온사치(한번 쇼핑에 몇천)와
제비한테 걸려서 계속 퍼나르고..등등으로 그러다가
한 순간에 가는 것 봤어요. 게다가 고액세금 체납자까지 되었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쓰던 도우미도 못 쓰고...
분수에 맞게 사는 게 최고.
제비한테 걸리면 십억 넘게 까지는거 금방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