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아직 아기는 없구요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이혼 하고 그러려는건 아니에요
대체적으로 크게 싸우거나 하는것 없구요..시댁과의 관계도 너무 좋고 저를 너무 아껴주시는 시부모님 계시구요
그런데 최근 1년전부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진거 같아요..남편 쪽에서 먼저 시작됐고 전 점점 지친거구요
서로가 너무 바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평일엔 밤에 들어와 겨우 몇마디 나누고 자기 바쁜 ㄱ런 생활이 계속 이어지고...주말에 남편은 하루 종일 자고 저는 혼자 미술관도 다니고 혼자 영화 보고 그렇게 지냈어요 남편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남편이 집에서 거의 말도 없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 부부 관계 외엔 스킨쉽도 없구요
저에대한 애정이 거의 없어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부부 사이가 나빠서 서로 못잡아 먹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룸메이트 사이? 저와 특별히 여행을 간다거나 데이트를 한다거나...이런거에 전혀 흥미가 없어보이고 오히려 친구들과 시간 보내길 원하더군요
한동안은 남편 마음을 돌리려 잘해주기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저도 깨달았어요 저도 남편에 대한 애정이 없단걸요
그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남편의 저에 대한 애정을 돌이키려 했는데 이제 더이상은 힘들고 저도 남편에 대한 애정보단 친정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으로 잘지내려보려 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서른 넷이고 전문직이라 이혼해도 생계에 큰 지장은 없어요...아직도 젊은데 한남자에게 사랑 받으며 살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평생 살아야한다니 숨이 막히고...남편도 같은 마음이겠지요
단지 마음에 걸리는것은 저희 친정 부모님께 큰 죄를 짓는다는 생각에 너무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결혼생활이 언제나 열정적이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이 사람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중요한데 남편에게선 느끼기가 힘드네요
제가 불치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나를 돌봐줄까? 자문해보면 안 그럴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이게 정상적인건 아니겠죠
겉으로보면 너무나 완벽한 결혼 생활으로 보이는 저희 부부입니다
이런일로 이혼하시는 분도 계신건지
1. 아니다싶음
'14.9.9 10:16 AM (14.32.xxx.97)아이 생기기 전에 달리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부모님 걱정은 어차피 나 다음이니....
단순 권태기는 아닌듯 느껴지네요 글이.2. 헤어지세요.
'14.9.9 10:17 AM (220.118.xxx.247)님같은 맘 꾹꾹 누르며 살다 결국 이혼했어요.
(아이도 있는데도요.)
선택이 더 빨랐으면 얼머나 좋았을까 싶었어요.
친정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시는 것 아니잖아요.
친정부모님께 죄짓는 거 아니예요.
이대로 사는 게 님 자신께 죄짓는 일입니다.3. ...
'14.9.9 10:17 AM (58.141.xxx.28)아기 없으실 때 정말 깊이 한번 고민해 보세요. 물론 아무리 뜨거웠던 부부여도 세월과 함께
그냥 식구처럼 되는 건 맞지만, 3년차에 벌써 저런다면 남들보다 빠른 것 같아요.
님이 뭐가 아쉬워서 결혼에 메달려야 할까요? 애기가 없다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4. 그렇게
'14.9.9 10:21 AM (223.62.xxx.37)님인생 허비하는게 부모님께 죄짓는겁니다.
이혼하는순간이쉽지않겠죠.내자식팔에 주사바늘들어가는 순간이 어느부모에게든 편안하진않지만 그이후 내아이의 병이 낫는걸보면 그순간은 잊혀지기마련입니다.본인을 위해최선의 선택을하시길5. 죽은 것처럼
'14.9.9 10:21 AM (203.247.xxx.20)그렇게 참고 살아내는 게 친정부모님이 원하는 삶은 아닐 거잖아요.
행복을 찾아 용기를 내는 걸 친정부모님도 더 원하실 거예요.
남편하고 진지하게 대화해 결정을 내리는 게 좋을 듯....6. ‥
'14.9.9 10:22 AM (1.230.xxx.59)인생의 목적은 행복 아닌가요‥? 피할수 없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 관계도 아니고‥그러다가 아이라도 덜컥 생기면 제대로 불행해질 부부관계네요. 더 늦기전에 서로를 위한 길을 찾으시는게‥
7. 샤랄
'14.9.9 10:23 AM (211.111.xxx.90)삼년차에 이런상태는 단순한 권태기가 아닌거깉아요
아이없을때..결단하세요8. ......
'14.9.9 10:23 AM (124.58.xxx.33)결혼3년차지만, 오래 연애했다는거보니까 만난지는 10년은 넘어가는거 같아요.
사실 권태기 올수도 있는 때니까요.
단순한 권태기인지, 정말로 관심이전혀없고 각자 남처럼 지내고 싶은건지 살펴보세요.
다들 몇년지나면 사랑이란 감정은 사라진다지만, 부부사이에, 의리나
우정,지겨움, 안쓰러움, 미움 이런 감정들은 살면서 계속 느껴지는거거든요.이런것도 애정의 한 형태겠죠. 그러면서 서로 보듬고 살아나가는거긴 하지만.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이혼하고 싶냐고.의외로 솔직한 대답이 돌아올수도 있을꺼 같네요.9. 고우
'14.9.9 10:25 AM (158.222.xxx.2)그런일로 이혼하면 이혼안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남편이 크게 잘못하는 것은 없다면...부부상담 등 서로의 마음을 열수 있는 노력을 더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혼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10. ...
'14.9.9 10:26 AM (112.155.xxx.92)오래 연애하고 결혼 3년차라잖아요. 글 좀 제대로 읽읍시다.
근데 원글님 얼마나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남편의 반응이 없자 나도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하는데 그게 진심인지 아니면 자존심 상해 그리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자신은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다 느끼는 건 이율배반적이잖아요,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는데 상처받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며 이혼을 생각하신느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이혼하는거 뭐가 어렵겠어요? 절차밟고 시간 좀 지나면 되는 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정말 후회없을 정도로 남편과 부부상담 한 번 받아보시고 그래도 전혀 달라질 기미가 없으면 그 때 다시 이혼을 고려해도 늦지 않아요.11. ㅠ
'14.9.9 10:30 AM (39.7.xxx.245)남편분이 왜 그러신걸까요. 뭔가에 지치셨나요??
혼자 다니셨다는말에 마음이 아프네요 신혼인데 공감되요 ㅠ12. 많이 지치셨네요
'14.9.9 10:32 AM (210.221.xxx.89)3년 연애를 하고 결혼했으니 서로에 대한 이해는 많이 있었던 건대 지금의 생활이 원글님을 많이 지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잠깐 그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예전 연애할 때는 다 이해되고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같이 살면서는 단점으로 부족한 부분으로 인식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떤 선택이든 원글님이 더 행복해지는 쪽으로 가시면 좋겠구요, 이혼은 삶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니까 충분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위로드립니다.13. ㅇㅇ
'14.9.9 10:32 AM (175.197.xxx.45)리스 아니면 희망 있어요
부부상담 받을때 제일 먼저 묻는 말이 리스여부 더군요
이혼전에 해볼꺼 다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세요
그래가 후회가 없죠
저는 상담으로 좋아졌고 그래서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14. 노력은 해보세요
'14.9.9 10:44 AM (182.227.xxx.225)일단 시부모님만 해도 복 받은 케이스네요.
다른 남자랑 사랑하고 재혼했는데 시집이 헬;;;이면 또 이혼하시려구요?
그 정도 위기는 누구나 오는데 둘 다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히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하신 건 아닌지.
님부터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이혼하세요.
지금 바로 이혼한다고 바로 재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노력은 최대치로 해보고 나중에 서로 합의 하에 결정하세요15. 제니
'14.9.9 10:44 AM (118.32.xxx.104)그 상태로 평생 살 자신 없으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겜낫지 않을까요?
16. 담백
'14.9.9 10:52 AM (49.183.xxx.116)지금 저랑 느끼는게 비슷한거 같아서 또 울컥 합니다. 저희도 순탄히 잘 몇년 연애하고 결혼 했는데 어느순간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 처음엔 제 나름대로 이런저런 노력 해 보았는데, 내가 노력할수록 더 엇나가는 느낌. 이제는 나도 지치고 삶이 너무 피폐해졌고 아직 젊다면 젊은데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나 생각하니 너무 슬퍼져요. 저희는 몇달동안 부부관계도 없고 겉으로 사이는 좋은데 저는 이혼하려 준비중입니다. 물론 남편도 알고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 끝내야 하는걸 아는데 함께한 시간이 길어 차마 발길이 안떨어 지는 상황인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서로 사랑하고 , 나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상대도 나에게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이렇게 사는게 정말 너무 힘들어요.17. ....
'14.9.9 10:54 AM (110.70.xxx.42)결혼생활이 강 넘다가 빠져서 죽음 앞도 가보고 산에서 맹수를 만나 정신도 번쩍 차려보고......희망없는 늪에서 허우적 거려도 보고..
아무도 정확한 님의 상황을 알수 없어요.
힘들겠지만 남편에게 의미를 조금 덜 두고 관심가는 다른 부분을 찾아 보시라 애기하고 5ㅣㅍ어요.
물론 언제든 남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맘은 열어 두고요.18. ♧♧
'14.9.9 11:04 AM (116.32.xxx.138)죽도록 사랑해도 그게 변하더라는 분들 많아요 별문제 없으시면 기다리심이 내가 아는게 보는게 다가 아닐수 있어요
굉장히 차가운 사람도 위기가 닥쳤을때 자기 남편 아내 지극히 챙기는분들도 계세요 서로 두분 시간을 조금더 가져보심 어떨까요19. ..
'14.9.9 11:08 AM (116.37.xxx.18)결혼생활 30년정도 되는
50대 부부들 사는 패턴하고 같네요
원글님은 지극히 그 나이또래 여자의 감성이신데
남편이 우울감이 있으신듯..
돌파구가 필요해보여요
종교는 있으세요??
아니면
삶이 무미건조할땐 해외여행 좋던데요..
혹시
함께 여행갔을때 남편의 태도가 어떤가요~??20. ..
'14.9.9 11:10 AM (58.236.xxx.207)대화가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나중에 이혼할때 하더라도 남편과 대화를 해 보세요
그다지 누가 원글님을 힘들게 하지도 않는데 큰 문제도 없이 이혼까지 간다면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
저야말로 아이들 생기기 전에 이혼했어야 했지만...
원글님 같은 경우는 이혼만이 답은 아닌것 같아요21. 권태기
'14.9.9 11:16 AM (211.105.xxx.28) - 삭제된댓글생활에 지쳐있고 몸이 힘들다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권태기라면 좀 빨리 온걸수도있는데
그시기를 지나면 더 좋아질수 있어요!!
전 결혼6년7년되던때 님과같은시기가있었고 지금은 다시 좋아졌어요.22. 마릴린 몬로
'14.9.9 12:17 PM (59.27.xxx.47)사랑 때문에 결혼하고 사랑 때문에 이혼했어요
문제는 시대의 아이콘이였던 그녀조차 끊임없이 사랑하는 남자를 못 만났어요
피 끊는 사랑은 청년의 몫이에요
그 피 끊는 사랑 5년 넘게 하면 ... 그 사람 심장이 견디어 내겠어요
그레서 청년때 하고 말죠
일도 많이 하고 사랑도 잘하고 가정에도 잘하고 친구에게 잘하고... 이런 슈퍼맨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사랑이 중요하다면 일이 적고 수입도 적은 사람 친구도 적은 사람은 만나면 되고요
그것도 아니라고 하면 균형을 잡아서 사세요
삶에 균형을 잡는거...결코 쉽지 않아요23. 내생각은
'14.9.9 7:59 PM (60.253.xxx.36)그까짓 사랑 얼마나 갈까 싶네요 남여의 사랑이 3년이 최고점으로 끝이라잖아요 그담엔 의리 정 연민 기타등등 사람은 결국 결혼해도 각자 사는거같아요 그런데 그 누굴 만나더라도 시간은 흐흘거고 처음에 느끼는 그 연애감정은 없을테고요 남자가 변한만큼 여자도 변할테고 결혼이 본인한테 안맞을수도있고 (한사람하고만 사랑해야되는거) 다시 생각해보세요 여자 능력있을수록 더 그런 생각들죠 사람인지라 자신이 능력있고 젊으면 별로 아쉬울께 없거든요
24. 결혼할때
'14.9.9 8:12 PM (118.42.xxx.194)문제없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애초에 삐그덕대면서 문제있었던 결혼인데 계속 그러면 진짜 안맞는거니까 이혼 고려해보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초심을 다시 되살려 생각해보고 더 많이 서로 노력해서 전화위복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잘 생각해보세요...25. 뒷조사
'14.9.10 1:24 AM (125.176.xxx.134)남편분 여자가 있을지도 몰라요. 괜한 의심이 아니라 비슷한 사례를 많이 봐서 그래요.
이혼을 하더라도 좀 더 유리하게 하셔야해요. 잘 알아보세요26. 우리는 왜 이럴까
'14.9.10 1:28 AM (109.23.xxx.17)왜 우리는 늘 이렇게 남의 핑게를 댈까요
효도하려고 결혼하고,
부모님 마음에 못질 하지 않으려고 이혼안하려고 발버둥치고,
자식들 위해서 돈벌고
자식들 땜에 차마 이혼은 못하고...
대체 언제 자기를 위해 사는데요. 그럼 자기 인생은 누가 살아주는데요.
친정부모님이 실망하시고, 남 보기 부끄러워하실까봐 망설이신다면, 그런 걱정일랑 집어치시죠.
설령 그 분들이 님의 이혼에 실망하신다해도, 할 수 없는거죠. 누구 비위 맞추기 위해 우리가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12년 째 한 남자랑 살고 있는데, 뭐 뜨거운 사랑 따위는 거의 없지만,
내가 영화보러 가자, 어디로 맛난 거 먹으거 가자, 그럼 당연히 싱글거리는 얼굴로 따라나서고,
어디가서 맛있는 거 머 사와라... 그러면 낮잠 자다가도 일어나서 따라 나섭니다.
전 그럼 볼에다 뽀뽀해주고, 궁둥이 퉁퉁 두드려 주는 걸로 고마움 표현합니다.
뭐 그정도의 애정은 있어야 사는거 아닌가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풍선에 바람빠지듯 서서히 그런 상태에 이른 거라면
이렇게 살 수 없는 건 아니지 않냐. 이혼 하자. 이렇게 상의해 보세요.
남자들을 결단을 먼저 못하니까요.27. ..
'14.9.10 1:32 AM (49.1.xxx.159)아마 이혼하자고 하면 들은척도 안할지도 모릅니다.
1주일에 한번 관계까지 한다면서요
10년 리스에다 남보다 못한 이집 남자도 들은 척도 안합니다.
자기 어머니 쓰러질지 모른다면서요28. 초반
'14.9.10 1:33 AM (202.126.xxx.131)댓글들은 이혼장려단체에서 나온건지..
권태기..충분히 가능해요
아기없으니 나른함이 더할테고요
남편을 위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세요
연애도 3년이면 지겨울땐데29. 남편은 아내에게
'14.9.10 1:49 AM (175.195.xxx.86)정서적 방치를 하고 있는듯 하네요. 마음에 다른이가 자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정서적으로 공허하고 허전할수도.
그상태 크게 탈나진 않지만 오래갈수 없을듯 합니다.
원글님이 무의미하다 느끼고
살면서 생기를 잃어 간다면 아기없고 젊을때 결단을 내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남편의 뒷조사해서 상처 더 받아도 괜찮을 만큼 자아가 강하면 하시고
아니면 솔직담백하게 남편과 상의하셔서 해결하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30. 용기내세요
'14.9.10 9:58 AM (114.203.xxx.121)저라면 용기내서 이혼합니다
자신이 귀한 존재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본인 짝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닌듯 하네요
정말 피곤해서 주말에 잠만 자야하는 체력이면 부부관계도 안해야죠.
여자 혼자 쓸쓸.
저도 이혼고비 있었으나 애가 있어서 그넘의 책임감이 절 붙잡았어요.
지금은 아이들땜에 제 어깨가 너무 무겁고요.
애도없고 이혼이 흉은 아닙니다.
이혼당시 잠깐만 힘들면 금방 지나가요
님을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 꼭 있을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052 | 샤워부스 초박살 11 | 샤워부스 | 2014/09/09 | 5,032 |
415051 |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 햇살가득 | 2014/09/09 | 5,729 |
415050 |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 삼산댁 | 2014/09/09 | 2,677 |
415049 |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 왜 | 2014/09/09 | 2,203 |
415048 |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 슬퍼요 | 2014/09/09 | 16,941 |
415047 |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 아직도 이런.. | 2014/09/09 | 1,452 |
415046 | 흙침대 써 보신 분 11 | 침대 | 2014/09/09 | 4,318 |
415045 |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 light7.. | 2014/09/09 | 610 |
415044 |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 어제 | 2014/09/09 | 2,293 |
415043 |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 루나틱 | 2014/09/09 | 1,633 |
415042 |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 필름 | 2014/09/09 | 732 |
415041 |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 ‥ | 2014/09/09 | 1,922 |
415040 |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 추석특집 비.. | 2014/09/09 | 10,374 |
415039 | 시댁에서 있었던일 9 | 123 | 2014/09/09 | 3,351 |
415038 |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 ㅇㅇㅇ | 2014/09/09 | 840 |
415037 |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 춘천가는기차.. | 2014/09/09 | 1,698 |
415036 |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 40후반 | 2014/09/09 | 2,225 |
415035 |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 지갑 사려고.. | 2014/09/09 | 3,002 |
415034 |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 동생과함께 | 2014/09/09 | 9,141 |
415033 |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 호칭 | 2014/09/09 | 7,983 |
415032 |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 으이구 | 2014/09/09 | 2,873 |
415031 |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 행복은 마음.. | 2014/09/09 | 3,649 |
415030 |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 홍길순네 | 2014/09/09 | 851 |
415029 |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 폐경기 | 2014/09/09 | 6,072 |
415028 |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 새벽인데 | 2014/09/09 | 3,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