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09-08 21:55:53
부부가 쌍으로 파자마 입고 동네 산책 다니고
시부모님 형님 내외 같이 있는데서 죙일 끌어안고 있고
3박4일 같이 지내는 동안 설거지 한번 안하고...

멀쩡하게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이 이래요.
사람 좋은 시부모님들은 그저 예쁘다 예쁘다...
이런 시동생 부부 꼴뵈기 싫은 저 예민한거 아니죠?

참다참다 오늘 저녁엔 설거지 좀 하라고 한소리 했는데
결국 며칠간 밥 해먹이고 차롓상 차린 제 고생은 물거품이 됐네요.
IP : 211.228.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9.8 10:14 PM (175.115.xxx.207)

    우리도 동서하나가 그런동서가있는데
    전 그림자취급합니다
    스트레스 받을필요도없고
    시키지도않고
    말그대로 그림자 취급하니까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 2. ....
    '14.9.8 10:59 PM (58.126.xxx.254)

    그런것들에게 밥그릇, 국그릇 따로 담아 주셨나봐요?
    지들 밥은 스스로 떠먹고 씻게 하지 뭐하러 따로 담아 줬어요?
    나같으면 아예 없는 것으로 칠텐데, 그럼 따로 밥을 줄 필요가 없잖아요.
    피차 못된 인간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24 소갈비찜 오븐에 해보신분? 2 오븐활용 2014/09/08 2,026
415023 우울증은 아니지만 눈물이 많고 삭히는 성격인데 성격문제고 심리상.. 2 우울증은 2014/09/08 1,826
415022 친정엄마 혼자 명절 보내셨네요 2 ... 2014/09/08 2,138
415021 유전자는 참 잔인해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2014/09/08 4,952
415020 아 시어머니가 카스 친구신청을 하셨어요 12 아들만셋 2014/09/08 3,621
415019 가요무대 2014/09/08 592
415018 두뇌회전에 좋은 책이나 싸이트 1 IQ 2014/09/08 866
415017 TVN 드라마 삼총사에 나오는 이상한 외국말? 4 .... 2014/09/08 1,276
415016 명절 음식 파는 집 있으면 좋겠네요 8 .. 2014/09/08 2,344
415015 세월호2-46일) 실종자님들..저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13 bluebe.. 2014/09/08 594
415014 운동하는곳 쉬나요? 3 대체휴일 2014/09/08 669
415013 결혼할 배우자 무엇을 제일 우선순위에? 15 궁금 2014/09/08 4,760
415012 책추천 부탁드려요 2 영어 2014/09/08 1,334
415011 동네에서 애들친구 엄마랑 쌍욕하면서 싸워본적있으세요? 42 슈퍼문 2014/09/08 15,013
415010 커피를 잘안마셔서 모르겠는데 3 바다소리 2014/09/08 1,848
415009 중고식탁 사야하는데 서울남쪽근처 중고가구점 알려주세요. 4 dma 2014/09/08 1,630
415008 유나의 거리 안해서 실망했다가, 연애의 발견 보려구요. 9 ㅇㅇ 2014/09/08 2,755
415007 유나의 거리 볼수 있는데 있나요? 6 유나 2014/09/08 1,139
415006 명절 정말 힘드네요... 2 .. 2014/09/08 1,661
415005 합법적 탄핵사유 드디어 나옴-국정원에서 "댓글알바&qu.. 17 아마 2014/09/08 3,547
415004 신경안정제 오래 복용하면 안 좋은 건가요? 3 예민맘 2014/09/08 27,567
415003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2 세우실 2014/09/08 550
415002 82들어오니 왜 13 ... 2014/09/08 3,219
415001 400인분 식사 2 광화문 2014/09/08 1,652
415000 콘솔형 피아노 다리 잘 부러지나요? 1 이사 2014/09/0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