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네 언제 갈거냐???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14-09-08 16:38:09
아침 차례 지내고 다 치웠으면
"이제 얼른 가봐라" 이게 정상 아닌가요?
왜 꼭 "너네 언제 갈거니...점심 먹고
갈거지?"이러시는지
몇일전부터 일해드렸는데 너무
짜증나는 한마디예요
IP : 175.223.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8 4:40 PM (180.65.xxx.29)

    아침먹고요 하면 끝 아닌가요

  • 2. 무조건
    '14.9.8 4:42 PM (122.40.xxx.41)

    아침먹고 일어나세요.
    뭐라하시던지 그만 갈게요 하고~ 나오심
    나중엔 그러려니 하십니다.

  • 3. ..
    '14.9.8 4:44 PM (219.254.xxx.213)

    깊게 생각하지말고 그낭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답을 하세요
    언제 일어나보겠습니다.. 이렇게

    감정싸움이고뭐시고 하지말고 기대도 하지말고 그냥 딱 내도리하고 내실속도 알아서 챙기고
    누가 알아서 챙겨주길 기대도말고

  • 4.
    '14.9.8 4:47 PM (1.230.xxx.59)

    제일 어이없는건 시누이 식구들 오면 보고가라‥죠ㅋㅋ당신 딸은 친정 오는 동안 며느린 친정못가게 붙들어 놓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심‥

  • 5.
    '14.9.8 4:56 PM (175.210.xxx.243)

    전 아들만 둘이지만 명절 오전에 친정에 보낼겁니다.
    일하느라 고생했는데 몇시간 더 붙잡아서 뭐할려구요.
    저 작년에 명절 오후 3시쯤 갈려고 했는데 시누보고 가라해서 5시까지 기다렸어요. 근데 차가 너무 막혀 8시 다 되어 온거예요. 결국 점깐 얼굴 보고 9시에 친정으로 떠났어요.
    그 놈의 한시간 보기 위해서 장장 5시간을 쓸모어뵤이 낭비했고 또 조녁까지 차려야 했던.....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 6.
    '14.9.8 4:56 PM (117.111.xxx.123)

    시누 기다리라는거보다 더 황당한건
    시외가 가자는거 ㅋ
    이제는 no라고 합니다만

  • 7. 갈거니?
    '14.9.8 4:56 PM (125.181.xxx.174)

    이거보단 훨씬 나은데요
    시어머니가 꼭 등까지 밀어줘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친정가면 엄마도 너네 언제 갈거냐 예사로 묻잖아요
    아들에게는 이런것도 못 묻고 얼른가라고 채근까지 해줘야 좋은 시부모 인가요 ?
    언제 갈거니 ? 점심 전에 가려구요 ..의사를 말씀하시면 되요

  • 8.
    '14.9.8 5:08 PM (203.226.xxx.215)

    그냥 점심 전에 가볼게요 하세요 어차피 시댁이 내 맘에 딱 맞을 수 없으니까 적당히 그러려니 무시하면서 너무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면 됩니다

  • 9. ㅇㅇ
    '14.9.8 5:29 PM (211.210.xxx.26)

    저희도 그렇게 묻는데 기분나쁘다 생각 안했는데요. 좀 예민하세요. 사람들이 내맘같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그냥 ㅡ이제 가야죠. ㅡ합니다.
    그러면 이거저거 싸주십니다.

  • 10. sibori
    '14.9.8 5:55 PM (175.223.xxx.4)

    저흰 점심먹고 오는데요. 평소 밥때 따박따박 지키는 아버님은 명절날 점심때만 되면 왜 배가 안고프신걸까요. 신혼땐 안절부절 했지만. 이젠 뭐 그러거나 말거나 밥차리고. 한숨쉬고 가라는 둥. 차막히니 더있다 출발하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해대지만. 가서 쉬어야죠. 하고 나와버립니다. 바라지마세요. 며느리의견쯤 개무시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개무시전법으로~

  • 11. ,,,
    '14.9.8 7:14 PM (203.229.xxx.62)

    저도 아들 며느리에게 그렇게 물어 보는데요.
    못 가게 하는게 아니라 의견을 존중해서 자기들 스케줄에 맞추어서 보내 줄려구요.
    점심 먹고 가겠다면 점심 준비해서 상차려 주고 안 먹고 가겠다면 그냥 보내요.

  • 12. ㅡㅡㅡㅡ
    '14.9.9 12:20 AM (115.161.xxx.18)

    쿨병걸린 시모댓글 맥락좀 보고 글쓰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19 성당복사 엄마들은 10 성당 2015/01/03 4,762
451818 웃기고 유쾌한 코미디영화 뭐볼까요 7 hanna1.. 2015/01/03 1,406
451817 나이스에서 로그인이 안되네요. 1 .. 2015/01/03 581
451816 결혼한 친구가 생일이라고 밥먹으러 오라는데 ~ 12 친구네집 2015/01/03 3,606
451815 칼국수 찬물에 한번 헹구면 쫄깃해 질까요? 2 칼국수 2015/01/03 1,570
451814 5학년딸이 남친이 생기고 키스고민을 해요 22 큰걱정맘 2015/01/03 11,225
451813 새집 탑층인데 결로가 심한데,수리하는방법 알려주세요 3 질문 2015/01/03 3,126
451812 저좀 도와주세요!! 12 나쁜 채무자.. 2015/01/03 2,035
451811 프린트를 했는데 인쇄가 안 되고 그냥 흰 종이로 나오는건 왜 그.. 6 프린트 2015/01/03 1,539
451810 음식점에서 파는 순두부찌개처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9 ㅇㅇ 2015/01/03 2,903
451809 용인에 있는 눈썰매장 아시면... 2 눈썰매장 2015/01/03 974
451808 15 년 다닌 회사 퇴사후 여러 뒷처리들 조언좀 3 동글 2015/01/03 2,419
451807 아파트값 올랐는데 정부는 왜 그런거에요? 11 .. 2015/01/03 3,136
451806 올해엔 자가용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4 자가용 2015/01/03 1,300
451805 겨울에 아이 낳으면 정말 힘드나요? 31 에구 2015/01/03 3,507
451804 한일 야채다지기 HMC401 괜찮나요? 주문버튼 누르기 직전 ㅠ.. 1 칙칙폭폭 2015/01/03 1,790
451803 급질문요~ 드럼세탁세제를 일반통돌이에 3 일반 2015/01/03 942
451802 좀 세련되게 웃기는 여자 개그맨은? 37 2015/01/03 5,629
451801 직구로 주로 뭐 사세요? 10 초보 2015/01/03 2,414
451800 어제 본 패딩이 아른거리는데...제 설명으로 알려주실 능력자분들.. 2 아른아른 2015/01/03 948
451799 비타민, 유산균등 영양제(보조제)는 공복에 먹나요? 6 늙는게 싫타.. 2015/01/03 2,470
451798 강아지 위가 약한 상태인데 키우시는 분들 중 4 2015/01/03 788
451797 요즘 여대생들 Nii 행텐 게스 이런 브랜드 옷 좋아하나요? 12 요즘 2015/01/03 3,224
451796 아이폰5 놔둘까요? 팔까요? 7 ??? 2015/01/03 1,433
451795 21살 가장 꽃다운 청춘을 방콕하며 보내는 딸 18 21 2015/01/03 5,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