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자영업을 해서 명절전날 늦게 시댁에 가요..3시간거리에요..
시댁이 정말 음식을 간소하게 하는 편이라 정말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한그릇씩만 하세요.
기타 불고기,잡채..이런 음식도 전혀 안하고..탕국도 딱 한그릇정도만 끓여요.
이번엔 동서도 못오고 제가 늦게 가니 음식을 좀 해가고 싶은데 시간이 토요일 저녁밖에 안나요.
일욜 아침엔 또 매장에 나와야 되는 관계로..ㅜ.ㅠ
토욜 저녁에 해도 상하지 않을 제사음식...뭐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 낸건...탕국말고는 암것도 없어요.
나물류는 당연히 상할거 같고..전은 냉장보관해야 할거 같은데..그러면 맛없어질거 같고..
요리고수님들...상하지 않을 제사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