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아이들 둔 30대후반 오래된 직장맘입니다...ㅋㅋ
사정상 어쩌다 보니 6개월간 쉬게 되었어요...넘넘 조아용~~
그런데 머하며 보낼까 고민이 막되요...행복한 고민이겠죠?^^
일단은 아이랑 함께 즐겁게 보내고, 맛난 간식도 해주고...일단 집에 왔을때 엄마가 있다는 기쁨을 주고싶어요..
당분간이긴 하지만 우리아이 어린이집이며, 작년 1학년때도 혼자서 챙겨서 학원 가고.방과후 하고 그랬거든요..
갑자기 눈물이....T.T 시간이 어찌 흘렀나 몰라요..아이가 힘들어도 잘 참고 스스로 해줘서 늘 고마웠어요..
암튼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갑자기 허용된 자유시간에 설레기만 하네요...
지혜로운 시간 쓰기 방법좀 알려주세요,,,^^ 너무 행복한 고민인거죠??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