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륵스륵 소리가 납니다.
가뜩이나 사이안좋은 남편이 집에서 그러고 다니면
얼마나 밉살스러운지..
발은 들어서 걸음을 옮기는게 아니라
발로 마루바닥을 쓸듯이 걷는거에요.
이런 분들은 왜 그렇게 습관이 든건가요?
어디 건강이 나쁘던가 힘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습관이죠
사랑스러우면 그것도 예뻐보일테지요^^
노인성 치매의 한 증상이기도 해요. 질질 끌면서 보폭이 매우 좁아지는.... 설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요.
제 아들..ㅠㅠ
조금 거슬리는 것 맞아요.
평발이 그래요
아치가 있는거 같던데
저도 아이들이 그런데 잘 안고쳐지네요
울 아들도 그래요,거실슬리퍼신고 질질끌면서...소리질러도 안고쳐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