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나 분란 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데 그럴 의도는 없고
궁금해서 여쭤보니 사주 보실 줄 아는 분만 댓글 부탁 드려요.
지인 이야기인데 이 아가씨는 남친과 어디 놀러만 가면 그 남친이 다치거나 사고가 나요.
예전에 잛게 몇달 사귄 남친과도 두세번 그런 일이 있었고
(단순 사고가 아닌 하마터면 생사가 갈릴 정도로 아찔했음)
지금 새로운 남친과도 함께 놀러를 갔는데
이번에 또 남친이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대요.
그래서 그 여자 주변에서도 농담으로 너는 남친 사귀면 안되겠다고 할 정도인데
단순히 우연인지 아니면 정말 남자를 다치게 하는 사주의 여자인지..
왜냐면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도 중매로 결혼하시고
사고로 사지 하나를 절단하게 되셨는데 옛날에 누군가가
저희 엄마 사주가 남자를 다치게 하는 사주라고 하셨거든요.
그땐 흘려 들었는데 이 아가씨 이야기를 몇번 듣다보니
진짜 그런 사주가 있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