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까운 마음

..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4-08-30 19:20:31
오랫만에 아이와 외식을 하러 나왔다..
사람들이 안보는 틈을타 춤을추고...잘도 까분다.
문득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난다..
저리도 발랄하게 까불까불 놀던 아이들이 갑자기 다 죽었다.
온국민이 그장면을 지켜만 보아야 했다니...
우리는 지금 지옥에 살고있는게 아닐까...
IP : 203.226.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4.8.30 8:49 PM (218.48.xxx.120)

    저는 어제 세월호처럼 침몰하는 꿈 꿨어요.
    망망대해에 허우적대는 사람 몇보이는 다들 울고 있었고 저도 둥둥 떠서 가족을 찾고 있는데 ...
    엉엉 울고 있5는 아들을 발견해 안는 꿈이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15년전 6살 쯤이었어요.
    눈물 마르지 않는 때예요.
    엊그제는 매일 매일 두드려맞다가 죽은 윤일병 생각에 미칠 것 같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255 어제 올라왔던 김치양념 냉동글을 찾아요 1 어제 최근많.. 2014/08/30 1,754
413254 신사옥이 아까운 엠빙신 뉴스 1 전파낭비 2014/08/30 1,121
413253 먹방... 1 갱스브르 2014/08/30 981
413252 제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증상의 원인 파악이 힘듭니다. 이런 경.. 4 대체 2014/08/30 2,738
413251 착상혈은 생리예정일쯤에 나오나요? 4 .... 2014/08/30 4,891
413250 초등담임선생님 명절선물 15 명절선물 2014/08/30 4,817
413249 엄청 급해요. 은행계좌 때문에요 6 아니 2014/08/30 2,175
413248 수제비할때 반죽 질문 좀... 10 저녁 2014/08/30 2,563
413247 영단어학습기 1 영단어학습기.. 2014/08/30 706
413246 [아직마감아님]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불굴 2014/08/30 924
413245 절에 다니려하는데 앞으로 육식하면 안되나요? 14 채식 2014/08/30 3,890
413244 안타까운 마음 1 .. 2014/08/30 875
413243 과외샘 첫인사도 1회로 치나요? 2 .. 2014/08/30 2,125
413242 경기북과학고(의정부에 있는) 들어가기가 아주 힘든가요? 9 과학고 2014/08/30 4,544
413241 냉면집 갈비탕의 비밀 15 멍멍 2014/08/30 17,534
413240 나만의 간장게장 만드는 법 29 시골마님 2014/08/30 5,041
413239 26살인데 정신연령이 어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1 아이린뚱둥 2014/08/30 1,980
413238 달팽이 장어 자라 가물치 1 아정말 2014/08/30 1,839
413237 5단 서랍장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1 화물 2014/08/30 1,257
413236 혼냈던 아들이 문 쾅닫고 잠시 나갔다가 13 2014/08/30 4,876
413235 다단계 제품들은 왜 다단계로 파나요? 1 다단계 2014/08/30 1,464
413234 설화수와 후 중에 어떤게 더 고급스런 느낌인가요? 22 명절선물 2014/08/30 12,187
413233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드실거에요? 4 뭐먹을까 2014/08/30 1,546
413232 고일학년 문과 이과선택 1 ... 2014/08/30 1,216
413231 최고의 재앙은 잘못키운 자식 2 연합뉴스 2014/08/30 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