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살 연상이요.
남자 28 선생님 40
것도 연상연하 흔치 않던 90년대 저 초등 담임선생님....
처음에 어린맘에 백수남편이 선생님 잡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미남에 사업가..집안 엄청 좋은 남자..
맨날 노처녀라고 놀림받던 선생님 늦복틔였다고 주변서 부럼반 놀림반 우리반 들어올때마다 놀리셨어요.
세월 흘러 30대 노처녀가 된 저.... 최근에 은사샘 댁에 갔는데 더 부럽네요
넓고 호화로운 집을 보니 그 쌤이 너무 부럽다는..
난 아직 시집도 못가고 있는데..ㅠ.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