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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 울아들의 토요일 하루

쌀한가마니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4-08-24 10:15:07

쌀한가마니 몸무게이신 그 분 (80kg)..

새벽에 뭔소리 나서 놀래 깼는데 그 분이 침대에서 떨어지는 소리...

무게가 있으니 소리도 크다..ㅠㅠ

 

가끔 밤에 보면 놀랜다...

어쩔때는 낮에도 놀랜다

 

싱글 슈퍼 침대가 작다...

이불은 퀸 덮어야 한다

지 누나 덮는 싱글 이불은 여름에 배 가리게 이불로 덮는다

퀸 사줄걸 후회했다.

 

소고기 1근 1인분인줄 알았다고 앉은 자리 원샷...

어쩐지 좀 배가 부르더라나 뭐라나

앞자리 1이라고 다 같은 1이 아니다 이놈아...

 

욕실에서 수도 틀어놓은 소리가 나서 가보면

오줌싸는 소리

먹는게 많으니 똥 오줌도 엄청 싼다..

 

학교에서 사고 쳤을까봐 이것저것 물으면

아니 ..몰라...말 안하면 안돼 이 3가지 중 하나만 말하고

먹을거 애기만 긴 대화가 가능 하다

 

요새는 얼마나 자는지 휴일에는 15시간 이상 자는거 같다.

 

사람이 아니라 소한마리 키우는 거 같다

IP : 121.163.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소는
    '14.8.24 10:19 AM (112.173.xxx.214)

    누가 낳았나요? ㅎㅎ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니 고맙네요.
    아파서 오랫동안 병원신세 지는 자식도 있고 한달이 멀다하고 사고치는 자식도 많은데
    잘 먹고 잘 자고 무럭무럭 자라준다니 부모로서는 복이죠.
    우리도 돼지 한마리 말 한마리가 아직도 쿨쿨 합니다.
    깨워도 일어나지를 않는데 방학 아니면 언제 이런 자유를 누려보겠나 싶어 그냥 놔둬요.

  • 2. ㅎㅎ
    '14.8.24 10:21 AM (125.134.xxx.241)

    정말 남자 아이들 먹는거 보면 부모가 돈 많이 벌어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3. 하하하
    '14.8.24 10:22 AM (183.97.xxx.209)

    먹을거 애기만 긴 대화가 가능 하다

    이 구절이 왜 그리 와 닿는지...

  • 4. +_+
    '14.8.24 10:28 AM (121.166.xxx.219)

    ㅎㅎ 귀엽네요

  • 5. 콩민
    '14.8.24 11:13 AM (112.149.xxx.46)

    ㅎㅎㅎ저도멀지않앗네요

  • 6. 중딩딸
    '14.8.24 1:01 PM (118.221.xxx.62)

    ㅎㅎ 딸도 만만치 않아요. 반대긴한데..
    사춘기오니 엄청 까칠 몇년
    약하고 안먹어서 체력약해, 매 학기말이면 쓰러져 입원
    이번엔 장염으로 실신해서 침대서 떨어져 어디 부딪친건지 얼굴 찢어져 기함하고요
    이러니 잘먹고 자자는 튼튼 체력이 부러워요

  • 7. 초6맘
    '14.8.24 7:49 PM (203.170.xxx.117)

    한줄 한줄이 엄청 공감되는 아들입니다!!!
    저도 조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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