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드러기(묘기증) 피부 고쳐보신분 계신가요

새벽 조회수 : 8,804
작성일 : 2014-08-19 19:14:22
벌써 만성이 되었네요 20년이 다되었으니요
물론 처음에는 약했겠죠
요즘 부쩍 심해져서 대학병원 피부과가서 검사를 시작해볼까싶은데 돈만버리는거 아닌가모르겠네요
십몇년전에 검사했는데 결과도 애매하고해서 포기했었거든요
IP : 223.62.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드러기
    '14.8.19 7:16 PM (182.227.xxx.225)

    두드러기는 폐가 안 좋을 때 생긴다고 하니 폐가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폐에 좋은 음식도 드시고 전반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는 거죠.

  • 2. 저요.
    '14.8.19 7:26 PM (195.251.xxx.163)

    지르텍 달고 살았어요. 한 10년 앓은것 같고요.
    항히스타민 부작용 있어 먹으면 살찌고 붓고 졸리고.. 그냥 팔짜려니 하고 살다가 프로폴리스 먹고 나았어요. 지금도 스트레스 받고 많이 피곤하면 살짝 올라오지만 예전이 악성 조류독감이라면 지금은 지나가는 가벼운 감기 수준이요.

  • 3. ...
    '14.8.19 7:27 PM (1.236.xxx.86)

    오늘두드때문에 글올린사람 입니다.
    딸이 심할땐 얼굴이 벌에 쏘인마냥 무섭게 붓더라고요.
    그건혈관부종 이라고 그럴땐 빨리병원가야된다네요
    호흡곤란이오고 ...요근래엔 두드러기가 계속나서 약먹고오늘 딸이 원형탈모가생겨 병원갔어요.
    Rtg오메가3가좋다그러시네요. 비싸긴한데 먹여볼려구요.ㄱ

    감마레놀산인가 그것도 좋타그랬어요 함량높은걸루요
    빨리좋아져야될텐되? ㅠ 공부고 뭐고 필요없고 몸만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아참! 살이좀쪘거든요. 살도 좀 빼라고 그러시네요. 애가 엄청스트레스받나봐요. 학원도 안가고 노는데
    공부스트레스 안받을건데 성격좋고..ㅠ
    암튼 음식조절해야되요.

  • 4. 저희 집
    '14.8.19 7:29 PM (58.148.xxx.146)

    작은아이가 작년 갑자기 굵기 시작하더니 온몸이 긁은 자국으로 난리에요.
    병원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처방해주고 먹을때 뿐이니 아이도 칼슘 마그네슘 먹으면 나아지려나요?
    넘 힘들어해서 보기가 안스러워요.

  • 5. ㅇ ㅇ
    '14.8.19 7:29 PM (223.62.xxx.41)

    저도 생겼다가 스트레스 사라지니 슬그머니 없어졌어요! 근데 20년이라니.ㅜ 면역력 키우는 쪽으로 해 보세요.

  • 6.
    '14.8.19 7:52 PM (220.94.xxx.141)

    고치기 불가능 한 병 아닌가요?
    저는 피부묘기증15년째예요.
    더 심해지지는 않아서 그냥 살아요.
    피부과 약 먹어도 그때뿐이고...

  • 7. 새벽
    '14.8.19 9:09 PM (183.103.xxx.106)

    네.. 20년 다된것 같아요.신혼 시절 반지하에 잠깐 산적이 있었는데 그때인걸로 기억해요.
    병원 가도 별 방법이 없겠죠?
    옛날에 알로에 유행하던 시절에 피부 고칠려고 알로에로 만든 쥬스도 먹고 그랬는데..
    한동안 괜찮더니 요즘 또 자주 가렵네요.가려울땐 절말 많이 가렵거든요.
    칼슘은 골다공증때문에 얼마전부터 먹고있는데 계속먹어야겠어요.
    그리고 프로폴리스도 먹어봐야겠어요.

  • 8. 경험
    '14.8.19 9:45 PM (222.232.xxx.12)

    10년 넘게 항히스타민제로 버티다가
    클로렐라 비타민과 무기질 등등 영양제를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매일 먹던 항히스타민제를 이틀 사흘씩 건너뛰게 되면서 완전히 나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면역이 떨어지면서 생겼고 여러 영양제의 보충으로 몸이 회복되면서
    좋아진거 같아요
    음식 골고루 잘 드시고 영양제로 보충하면서 면역을 키워보세요

  • 9. ryxh99
    '14.8.25 3:04 PM (180.227.xxx.22)

    저는 어릴때부터 20년 정도 달고 살았는데 그냥 자연히 나았어요..
    저도 특별한 변화가 있는 건 아니구, 식생활에 좀 신경쓰고 하면서
    어릴때보다 전반적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졌는데 그러면서 나은것같아요

    저희남편도 저처럼 어릴때부터 묘기증이었는데 군대가서 나았다고 해요
    맑은공기 + 규칙적인 생활 + 운동 때문에요..

    결국 전반적으로 건강해지는수밖엔 없는것같아요 묘기증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42 정말 대단한 박그네 " 국격을 드날리는군요?".. 1 닥시러 2014/09/23 1,099
419541 자두랑 앵두를 동급취급했는데 가을자두는 기막히게 맛있네요. 2 새콤달콤 2014/09/23 1,283
419540 발모팩 약초비율 좀 알려주세요. 씽씽 2014/09/23 719
419539 그린쥬스에 케일 생거 넣는건가요? 2 쥬스 2014/09/23 1,369
419538 노빠니 안빠니 떠드는 것들중 대부분은 벌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3 아마 2014/09/23 563
419537 남경필아들 성추행, 죄질이 더럽던데 집행유예라니 3 열받네 2014/09/23 956
419536 그런데/그러나 차이를 설명좀... 1 국문법 2014/09/23 1,676
419535 지금이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개혁의 적기이다 14 길벗1 2014/09/23 4,134
419534 백화점과 온라인 3 화장품 2014/09/23 742
419533 짜지 않고 한식에 잘 어울리는 드레싱 뭐가 있을까요? 11 오리 2014/09/23 2,134
419532 갑작스런 문과 이과 갈등입니다. 6 조언부탁드립.. 2014/09/23 1,904
419531 운전용 신발 따로 있으신가요? 13 장비병 2014/09/23 3,568
419530 일본이 쿠키같은거 잘만드나요?? 진짜 첨먹어보는 맛...ㅠㅠ 21 .. 2014/09/23 3,124
419529 19금이라며 싫은 사람은 패스하라고 글 올리는것 불쾌하네요. 12 낯뜨껀글아웃.. 2014/09/23 2,425
419528 설마 티비에서 거짓말 하겠어요? 6 소름 2014/09/23 1,255
419527 40대후반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뭐가 나을까요? 4 취직 2014/09/23 9,162
419526 직장생활 그만두면 후회하겠죠? 마음다잡는 법좀.. 10 슬럼프 2014/09/23 2,279
419525 고수님들~고기 만두 맛있게 하는 비법 풀어 주셔요~ 6 그네 하야!.. 2014/09/23 1,983
419524 고가드라이기. 1 택배가왔는데.. 2014/09/23 990
419523 e동해쪽 숙소 추천해주세요 2 자동차 2014/09/23 429
419522 중국어 질문이요. 15 ㅉㄱ 2014/09/23 1,592
419521 남편의 주말이 절 힘겹게 해요 3 미국맘 2014/09/23 1,657
419520 국가개조 하고 있나요? 1 ㅇㅇㅇ 2014/09/23 358
419519 샤롯데 위키드 vip석 자리요.. 6 위키드 2014/09/23 1,189
419518 돌잔치 안 하신 분 계신가요? 11 일년 2014/09/23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