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교황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14-08-13 01:47:08
25년만의 교황방문이라 들었는데

우리나라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모든 나라를 다 가진 않을텐데.

IP : 211.209.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4.8.13 1:50 AM (117.111.xxx.63)

    그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하도 안스러워 약간이라도 힐링에
    도움이 되고자..

  • 2. 고맙네요.
    '14.8.13 1:53 AM (222.110.xxx.33)

    꼬라지 ㅠㅠ
    근데 토요일 오전에 있는 미사에 무슨 티켓이 있어야 들어갈수가 있나요???

  • 3. kate1002
    '14.8.13 2:03 AM (121.134.xxx.91)

    124위 성인 시복식 미사 하러 오시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이고요. 토요일 오전 미사는 각 본당마다 일정 수의 사람만 추첨해서 가는 걸로 아는데...이미 다 정해진 걸로 아는데요. 주로 성당활동 열심히 하신 분들.. (사목회장) 그런 분들이 가실걸요..

  • 4. ...
    '14.8.13 3:21 AM (223.33.xxx.45)

    대전에서 세계청년대회가 있어요. 대전 교구장님의 초청에 응답하신 거구요.

  • 5. ㄷㅅㄷ
    '14.8.13 4:52 AM (182.213.xxx.112)

    천주교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되게 특이한 나라에요. 선교사 파견이 아니라 저스스로 믿음을 가지게 된 나라거든요. 생각외로 천주교 역사에서는 중요한 입지를 가지게 된 나라입니다. 힌국, 아니 조선이 ㅎ

  • 6. 저위에
    '14.8.13 6:49 AM (112.153.xxx.137)

    kate님 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해서요

    추첨이 아니고 모든 성당이 선착순으로 받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후딱 마감은 되지 않았지요
    왜냐면 보통 힘든 여정이 아니기때문에요

    저도 고민 좀 하다가 신청했는데 남쪽 도시인데
    그 전날 11시반에 출발합니다

    그리고 시복식 미사를 하러 오시는게 아니고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려서 오시는겁니다

  • 7. 솔직히
    '14.8.13 6:56 AM (14.32.xxx.97)

    감사한 일이고 천주교 신자로서 참 축복이다 생각되지만
    시국이 이리 불안하니 조금 걱정이 돼요.
    부디 아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너무 많은 인파가 모일거라서 ..
    울 엄마, 미리 신청 못해서 못 가보신다고 엄청 서운해하시지만
    전 속으로 다행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인파에, 엄청 긴 시간 걷고 서 있어야할텐데 노인은 힘들죠.

  • 8.
    '14.8.13 7:35 AM (112.153.xxx.137)

    연세 있으신 분들이 신청하셨다가 취소하신 분들이 많아요

    서 있지는 않겠지만
    7시까지 입장 완료라고 하더라고요
    땡볕에 아무래도 무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497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국민위원회 2014/08/15 448
407496 강신주 교수님의 노처녀론. 26 ... 2014/08/15 8,671
407495 피임약휴약기 여쭈어요~ 1 ..... 2014/08/15 828
407494 WSJ Live, 교황 방문 앞두고 정의사제단 목소리 내보내, .. ... 2014/08/15 849
407493 지하철에서 눈물이...ㅠㅜ 16 우리네인생 .. 2014/08/15 6,342
407492 실내자전거 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6 ... 2014/08/15 2,262
407491 정덕희 "의처증 앓았던 남편, 벌레 같았다" .. 25 다크하프 2014/08/15 17,870
407490 아파트 글..지운 글을 다른 사람이 다시 올리는거 괜찮은 건가요.. 15 ... 2014/08/15 3,284
407489 during과 while의 차이 16 질문 2014/08/15 3,122
407488 유민이아버님 8월 15일 단식 33일차 일기 10 2014/08/15 1,279
407487 싱크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1 하부장 2014/08/15 2,008
407486 만화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6 jesski.. 2014/08/15 854
407485 냉장고 문이 인닫혀요 2 미도리 2014/08/15 3,894
407484 강원도에서 시청가기 4 시청광장 2014/08/15 626
407483 교황, 세월호 유족 600명 '시복식 참석' 허용 8 교황 2014/08/15 2,296
407482 코스트코 처음가봐요. 아무나 들어가나요? 6 오늘 2014/08/15 3,343
407481 능력도 안되고, 남편꼴도 죽도록싫으면 11 ,,, 2014/08/15 2,926
407480 밑에 외국인 남편의 여자친구 글 보고 3 나도 한마디.. 2014/08/15 2,086
407479 옥수수 껍질 곰팡이 3 sylvan.. 2014/08/15 1,876
407478 시댁에서 결혼반지 도로 가져 가셨어요 . ㅎㅎㅎ 34 겨울새 2014/08/15 17,184
407477 '정토회의 힘', 세월호특별법 서명 무려 130만명 52 브낰 2014/08/15 3,866
407476 남편의 자격지심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3 자격지심 싫.. 2014/08/15 2,966
407475 유민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2 절대 잊지 .. 2014/08/15 807
407474 세월호 샌드아트- 잊지않겠습니다..... 아이들아.... 2014/08/15 999
407473 노희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주는 위로 11 드라마 2014/08/15 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