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일병 사건을 보면 이 나라에 아들 가진
엄마들이 어떻게 해야하나 새로운 숙제처럼 느껴져요.
마마보이로 과잉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제도와
법 체계안에서 안전하게 군대생활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군 문화나 생활 이야기할때 제ㅂ발 비인간적인 이야기에
군대는 다 그래라고 하지 맙시다.
인식이 바껴야 군대도 바뀝니다.
윤일병....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한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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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나서야하나요
웨딩싱어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4-08-11 08:30:19
IP : 115.137.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1 9:48 AM (14.39.xxx.27)맞아요.
아이들이 고문받다가 제대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내놓는 대책도 정말... 피켓이라도 들고 나가고 싶네요2. ,.
'14.8.11 9:58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세월호도 그렇고 윤일병 사건도 그렇고
이 나라는 엄마를 투사로 만들어요.
언젠가는 아빠들이 들고 일어나야할꺼에요.
투사가 된 내 아내를 가정으로 돌려달라고...3. bluebell
'14.8.11 10:36 AM (223.62.xxx.10)부모들이 모두 모여 징집거부 운동이라도 해야하나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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