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일 수도 ㅡ 명량 구선 궁금증

,,,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4-08-10 11:17:04
유일한 구선은 전투전에 불타고 ..
근데 명량 전투 구루시마랑 싸울때ㅡ 일부러 충돌할때요 거북선이 갑자기 나타난건 뭐죠?

이순신 탄 배가 위장하고 있던건가요 
IP : 118.221.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14.8.10 11:23 AM (182.231.xxx.86)

    명량은 1597년이고 마지막에 나온건 1592년 한산대첩때 였어요~

    이순신 총 3부작으로 이야기 할려고 하는데 다음 이야기는 한산대첩 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엔 노량으로 제작 할려고 한다네요

  • 2. 저도
    '14.8.10 11:37 AM (203.226.xxx.123)

    그 부분이 의아했어요.
    아이구 하도 시나리오가 대충 건너뛰듯 해서ㅡ
    자세한 내막은 미리 공부해 오라는 건가?
    설누구인지 젊은 청년이 한국사 전문가 운운하며 말빨 끝내주며 영화 홍보하고즈ㅡ쳇!

  • 3. 플럼스카페
    '14.8.10 11:42 AM (122.32.xxx.46)

    한산도편 예고같은ㄱ거에요. 자막에 연도 나온거 유심히보면 알 수 있어요.

    한산도-명량-노량 순인데.명량먼저 제작상영한거에요.

  • 4. 구루시마랑..
    '14.8.10 12:33 PM (211.48.xxx.217)

    싸울때는 수선이 아니었어요..
    충파..수심 깊은 곳의 큰 파도...를 이용한.. 내리찍기로 외선을 격파한거예요..
    외선은 먼바다를 항해하는 용도로 제작한거라 소나무로 만든 우리 배보다 가볍다네요.
    파도를 타고 내려 찍는 솨덩이같은 느낌이었겠지요..

    통쾌하던데요..ㅋ
    마지막 장면 ..등에 쇠박힌 배가 용머리 배가 구선입니다.
    한산도 대첩 예고용..
    개임적으로 최민식 얼굴이 너무 리얼해서 부담스러웠어요.^^

  • 5. 구루시마랑..
    '14.8.10 12:34 PM (211.48.xxx.217)

    앗..오타.. 수선이 아니라 구선..스마트폰이다보니..죄송

  • 6.
    '14.8.10 12:45 PM (115.139.xxx.185)

    전투중 나타난 구선은
    대장선이 마치 구선처럼 용맹함을 의미하는 컷이고
    댓글님들이 말하는 구선은 한산대첩 예고편같은 거구요

  • 7. ..
    '14.8.10 12:45 PM (211.36.xxx.4)

    충파를 시도하니 구선이 연상된게예요.
    충파를 보통 구선이 하나봐요.

  • 8.
    '14.8.10 12:46 PM (115.139.xxx.185)

    전투 끝 즈음 충파 시작할때
    잠깐 구선이 나타난걸 물으시는 거예요

  • 9. ...
    '14.8.10 12:48 PM (180.229.xxx.175)

    왜군의 착시 아닌가요?
    그냥 평범한 판옥은 저리 싸울수 없으니...
    그들의 공포가 환시를 보게 한거라 생각했는데요~

  • 10. 구선은
    '14.8.10 1:42 PM (118.221.xxx.62)

    아 왜군의 착시군요
    근데 그리 충돌해도 일본 배만 부서지고...
    물살 험한데 굳이 그리 붙어다니다 서로 부딪쳐 부서져야ㅜ하나 싶더군요

  • 11. 플럼스카페
    '14.8.10 1:53 PM (122.32.xxx.46)

    KBS1에서 하는 '그 날'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요. 이순신편 보았었는데 영화볼때...아...그래서! 하고 무릎치고 보았어요. 다시보기가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추천합니다.
    왜선은 해적질용이라서 속도전용이래요. 빨라야하니 가벼워야하고 그러니 내구성은 미흡한... 우리나라 판옥선은 그에 비해 탄탄했고요. 그래서 왜선이 그리 부서진거라 하더라구요. 실제 명량때 백병전은 없었다 본 기억이 나요. 이순신장군은 현대적 개념의 해전을 치뤘대요. 우리의 화포와 애기살은 사정거리가 길기때문에 멀리서 적을 공격할 수 있었고 왜군의 주력무기인 조총은 사정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가까이 다가오려고 했고요.

  • 12. 플럼스카페
    '14.8.10 1:55 PM (122.32.xxx.46)

    일본이 섬나라이긴 하나 주로 육지에서 내륙전이 치뤄졌고 배는 물자의 수송에 주로 쓰인지라 생각보다 해전에 능숙치 못했다 하더라구요.

  • 13. 왜군의
    '14.8.11 11:22 AM (110.70.xxx.7)

    착시죠. 한산대첩 등 이전의 수많은 전투에서 왜군을 공포에 떨게 만든 그 거북선의 형상을 대담히 치고 들어오는 충파로부터 떠올린거고 이런 왜군이 갖고 있는 거북선에 대한 두려움을 상기시키는 전술로 나머지 왜군이 더 이상 덤비지 못하고 후퇴하게 만든 이순신 장군의 심리전이죠. 정말 이순신은 엄청난 전쟁의 신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76 회사인간관계 2 도와주세요 2014/08/12 1,269
406575 리버럴 아츠 칼리지엔 이공계가 없나요? 5 ... 2014/08/12 1,297
406574 VJ특공대에나오는 셀프 장어구이집어디인가요 모모 2014/08/12 1,180
406573 자니윤, 알고 보니 쓰레기네 3 세상에나 2014/08/12 2,362
406572 오피스와이프. 허스번드 1 ㅜ ㅜ 2014/08/12 2,689
406571 문재인 까던글 사라졌네요..알바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6 82쿡인 2014/08/12 844
406570 목욕탕매점 운영 어떨까요? 4 지방 2014/08/12 2,866
406569 드라마로 일본어 공부하는 시작하려고 8 나도 해보자.. 2014/08/12 2,210
406568 수술 준비하는 꿈이요. .. 2014/08/12 2,089
406567 태백 열차 기관사 카톡하다 사고 9 무셔 2014/08/12 2,918
406566 그림일기 쓰기 싫어하는 초딩 5 ㅍㅍ 2014/08/12 1,061
406565 사춘기아들과 잘보낼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책 있을까요? 5 2014/08/12 1,314
406564 처세왕 끝났네요 15 잉국이 2014/08/12 2,913
406563 살찌는건 같을까요 6 궁금 2014/08/12 1,749
406562 길고양이가 아픈 것 같은데요 5 .. 2014/08/12 1,114
406561 아랍 중동쪽으로 잘 아시는분~ 9 궁금 2014/08/12 1,483
406560 자게에서 히트쳤던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162 라니 2014/08/12 19,340
406559 아무 은행이나 가면 유로랑 파운드 원화로 환전할수 있나요? 3 .d 2014/08/12 3,333
406558 잔소리나 하소연 심하게 하는 성격 15 .... 2014/08/12 3,511
406557 추석열차표 예매를 했는데요... 6 조용한 오후.. 2014/08/12 1,208
406556 대전역 성심당에서 빵사기 30분안에 할 수 있을까요? 15 ..... 2014/08/12 7,048
406555 세월호)與 홍일표 "세월호 재협상 백번해도 수사권 못줘.. 16 82쿡인 2014/08/12 1,726
406554 저렴한 바지 입는 맘...20만원 짜리 바지.. 16 따오기 2014/08/12 4,699
406553 오늘 게시판 글이..... 17 참.. 2014/08/12 1,397
406552 변기 물내려가는 쪽에 쌓인 때,,어떻게 제거할까요? 14 으휴... 2014/08/12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