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늙은 오이를 무쳤어요

라떼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4-08-06 11:41:49
원래맛이이런건가요?
살 때는 몰랐는데 껍질깎고 보니까 여기저기가 상해있어서 다 잘라내고 양쪽 끝도 쓴맛난다고 해서 잘라내고 소금에 절이고 무쳤는데요...
먹으면 끝맛이 씁쓸하고 아삭거리지않아요.
원래그런건가요?
계속 부분 부분 상해있었던게 맘에 걸려요
IP : 122.35.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8.6 11:43 AM (175.252.xxx.211) - 삭제된댓글

    싱싱하지않은거죠

  • 2. 노각
    '14.8.6 11:49 AM (203.81.xxx.47) - 삭제된댓글

    잘 못사면 써서 못 먹어요 ㅠㅠ
    너무 익은거 사도 안되구요
    약간의 푸른빛이 도는 묵직하고 딴딴한걸로,,,,

  • 3. 라떼
    '14.8.6 11:51 AM (122.35.xxx.54)

    껍질은 황토색이였구요...
    살때는 단단한줄알있는데 껍질손질하려고 만졌더니 끝부분이 물렁하더라구요 ㅠㅠ

    버려야할까요? 향이 특이해서..
    어렸을 때 엄마가해준거랑 전혀 달라요

  • 4. ㅇㄹ
    '14.8.6 11:55 AM (211.237.xxx.35)

    늙은오이무침이 스킬이 많이 필요한게... 끊임없이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기제거하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원글님말하는 오이는 너무 오래된 오이 같네요. 늙은 오이가 아니고 늙은오이 오래 방치해놓은것..
    윗분 말씀하신대로 초록빛띄는게 맛있는 늙은오이에요. 황토색이면 이미 오래된것..

  • 5. 빙그레
    '14.8.6 11:55 AM (122.34.xxx.163)

    싱싱한것 아삭하고 딴지 오래된것 물껑거려요.
    저는 시골갈때 꼭 사가지고 온답니다.

  • 6. 맛있는건데;;
    '14.8.6 11:56 AM (112.72.xxx.229)

    노각은 아주 싱싱 하지 않으면 맛없구 못먹어요
    겉으로 봐서 단단해 보여도 까보면 스폰지 같은게 있구요
    끝이 물렁하다면 버려야 합니다

  • 7.
    '14.8.6 11:57 AM (116.125.xxx.180)

    전 노각 완전 쉽던데..
    님이 산 노각은 이상하네요
    저도 세번사본게 전부인데 쓴맛안나고 신맛 좀 나고 오이맛이예요
    전 늘 황토색인거만 샀구요 크~고~

  • 8. 부끄럼
    '14.8.6 12:23 PM (119.70.xxx.159)

    노각이 쓰면 소금에 절였다가 씻을 때 몇번씩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내면 쓴맛 제거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819 만성으로 배아픈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4/08/16 717
407818 오래된 시골 흙집 벌레 8 많나요? 2014/08/16 2,657
407817 뱃살 14 ㄱㄱ 2014/08/16 4,503
407816 시몬스 침대 사용하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 ~ 6 침대 2014/08/16 3,012
407815 빳빵에서 노유진의 까페 꼭 들어보세요 !! 2 강추합니다 2014/08/16 1,151
407814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좀 조언해주세요 3 오래간만에 2014/08/16 8,288
407813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20여시간 아닌가요? 1 닥시러 2014/08/16 1,336
407812 어느 목사의 글 12 이런분도 2014/08/16 2,777
407811 주차하다가 차를 긁었어요ㅠ 11 급질문 2014/08/16 3,531
407810 검찰이 얼마나 경찰을 얕보고 발샅에 때만큼도 안 여기는데 ..... .... 2014/08/16 983
407809 광화문에서 삼천 배 시작했어요. 34 삼천 배 2014/08/16 4,196
407808 약간 군내나는 보리쌀 해결방법? 1 그래보자9 2014/08/16 685
407807 새로 중국어 공부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국어 배우.. 2014/08/16 953
407806 암걸렸던 사람과의 연애 고민됩니다.. 27 행복이요12.. 2014/08/16 7,128
407805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편안해지는 사람이요. 5 성격 2014/08/16 2,276
407804 노인분들은 갑자기 안좋아지시나요? 갑자기 못 걸으신다거나.. 9 .. 2014/08/16 2,443
407803 다정한 남편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떤느낌이세요? 51 푸르른물결 2014/08/16 17,025
407802 패션센스있으신분 색상코디좀^^ 4 2014/08/16 1,656
407801 정말 낯뜨겁네요 ㅠㅠ 3 에구 2014/08/16 2,668
407800 일본 북해도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9 궁금 2014/08/16 25,393
407799 (상식이통하는세상을꿈꿉니다) 이큅먼트셔츠 직구해보셨어요? 2 용용 2014/08/16 1,154
407798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14 .... 2014/08/16 3,157
407797 82 크리스챤 님들은 인간관계 어떻게 하세요? 23 prayer.. 2014/08/16 2,743
407796 밥통에 콩나물밥(고기없이) 지었는데 내일까지 괜찮나요? 3 콩나물밥성공.. 2014/08/16 1,198
407795 유기묘,네살짜리 꼬마가 음악을 아나 봐요. 3 .... 2014/08/1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