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0306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4-08-05 21:11:44

말 그래도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어떻게 이제부터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해요..눈물만 나와요

안좋은일들은 왜 항상 몰아서 오는지....

 

마음도 몸도 너무 피곤하고 힘든 하루예요..

위로받고싶어요...

IP : 121.178.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4.8.5 9:14 PM (118.139.xxx.125)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됐음 좋겠어요...
    언젠가 반등할 날이 오겠죠?
    건강하세요...

  • 2. 대인녀
    '14.8.5 9:16 PM (211.36.xxx.224)

    그러니까 억울해서라도 잘 살아야지 않을까요? 제가 그래요.억울해서 남은 인생 잘 살꺼에요.세상에 보란듯이.그러디 위해서 힘내요.

  • 3. 잭해머
    '14.8.5 9:18 PM (14.33.xxx.153)

    저...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대단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도 그렇구요 우리 힘내죠... 앞으로
    남은 시간이 너무 많잖아요

  • 4. 잭해머
    '14.8.5 9:21 PM (14.33.xxx.153)

    저도 오늘 엎드려서 서럽게 몇시간을 울었습니다
    정말 괴롭고 처절하고 무기력하고 좌절하고
    너무 힘들어요 사실 전 나약해서 죽을 용기가 없습니다
    사는게 아니라 어떻게 그냥.. 억지로 살아지는거죠
    일단... 님과 저, 우리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때에는
    조심해야 될 게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자 인것 같습니다
    최악의 최악인 사람과도 비교 금지
    나보다 행복하고 풍족한 사람과도 비교 금지...
    스스로 정화해야 되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합시다

  • 5. 저도
    '14.8.6 5:59 AM (116.36.xxx.158)

    마음이 많이 괴롭고 화가 치밀 수 밖에 없는 일을 겪었는데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을 읽고 다시 힘을 내고 있어요. 참고 참아도 주변 사람들이 내 맘을 몰라 주고 야박하고 각박하게 굴 때는 더 이상 참지 않고 확 질러 싸우던가 크게 울던가 해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게 좋아요. 힘든 일 맘에 쌓아 두면 병 되니 우리 밥 잘 먹고 다시 한번 힘을 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11 [나는 꼽사리다 특집] 세월호 유족과 함께 광화문광장 현지녹음 .. lowsim.. 2014/08/12 627
406710 재미있는 책 7 궁금 2014/08/12 970
406709 질문이요! 천일염에 물기가 있어요 4 bestli.. 2014/08/12 1,209
406708 화 잘내는 성격 어떻게 하면 다스릴까요 8 ㄱㄹㅇ 2014/08/12 2,569
406707 광대뼈 축소술 9 뎅굴 2014/08/12 3,010
406706 강용석 전 의원,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 구형…무슨 말을.. 10 얏호 2014/08/12 3,126
406705 바그네 당선 무효 네요 17 대선부정 2014/08/12 4,767
406704 에볼라와 신종플루의 공통점 1 스멜~ 2014/08/12 1,042
406703 이지아와 고소영중 누가 더 갑일까요 21 ........ 2014/08/12 6,438
406702 "눈물 흘리는 사람 내쫓고 시복식 열 수 없다".. 14 /// 2014/08/12 3,030
406701 민율이가 다닌다는 서울클럽 7 그사세 2014/08/12 17,832
406700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라는 암검사 꼭 해야하나요? 10 검진 2014/08/12 4,601
406699 즐거운 하루님 ,,, 2014/08/12 456
406698 갑자기 군대관련 기사가 많아진 이유는 뭘까요? 6 . . ... 2014/08/12 1,384
406697 가족과 정서적 접촉이 어렵다는게 무슨뜻?? 2 멍멍 2014/08/12 960
406696 봉준호, 박찬욱 등 영화인들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단식에 동참 .. 4 수사권 2014/08/12 992
406695 내일 첨 고속도로 타는데.. 8 첨에는 2014/08/12 1,434
406694 삼개월동안 5킬로 찐살..금방 빠질까요 ㅜㅜㅜ 1 -- 2014/08/12 1,624
406693 말린문어반찬조리법이요 2 한여름밤 2014/08/12 1,909
406692 탤런트 장현성씨 개념남이셨군요~ 30 음~ 2014/08/12 14,947
406691 보안이 걸려있는 pdf 파일 2 솔루션 2014/08/12 3,259
406690 갈비찜 맛있게 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10 미식가 2014/08/12 1,908
406689 크록스 레이웨지 신으시는분들? 6 .. 2014/08/12 1,805
406688 드럼세탁기용 액체 세제 4 건너 마을 .. 2014/08/12 1,527
406687 천재급인재를보면 멘탈조절을 8 ㄴㅌ 2014/08/12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