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를 샀는데 약 한알이 엄청나게 큽니다.

기도 막힐듯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4-08-04 15:07:32
캡슐로 된건데 미리 알았으면 안샀을텐데 커도 너무 크네요.
첨엔 잘 삼켰는데 요즘은 식도밑에서 머무르다 위까지 도달하는데 한참 걸리는걸 느껴요.
약 먹다가 체할수도 있겠다 생각 둘 정돕니다.
삼키고 나서부터 가슴을 쳐줘야 될 정도예요.
30분이 지나면 트림이 나오면서 좀 살만합니다.
무슨 영양제를 이리도 크게 만들어놨는지 원.... 약 볼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돈은 돈대로 주고....ㅡㅡ
IP : 175.210.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4 3:11 PM (122.40.xxx.41)

    저도 요즘 그러네요.
    미국애들은 우리보다 목구멍이 큰 건지 어쩜 이리 크게 만들까요

  • 2. 물 한 컵 이상 드세요
    '14.8.4 3:13 PM (123.109.xxx.92)

    저는 미국꺼 먹을 때,
    알약 먹기 전 반 컵 미리 마시고 약 넘길 때 한 컵 가득 마셔요.
    그럼 편안하게 내려가는 게 느껴져요.....

  • 3. ㅇㅇ
    '14.8.4 3:16 PM (121.154.xxx.40)

    잘못하면 기도 막혀요
    그래서 캡술을 이로 뜯고 빨아 먹는 답니다
    먹다 죽을뻔 했거든요

  • 4. 차라리 먹지말지
    '14.8.4 3:20 PM (222.106.xxx.115)

    캡슐 손상시키면 위험한 약도 있어요.

  • 5. 전 호주 사는데
    '14.8.4 3:22 PM (60.240.xxx.19)

    거진 영양제가 다 커서 먹기전에 한숨이 나옵니다 ㅠㅠ
    도대체 왜이리 크게 만드는지....
    너무 부담되요 ㅠㅠ

  • 6. 입에
    '14.8.4 3:28 PM (203.81.xxx.153) - 삭제된댓글

    조금 물고 잇다가 넘기세요
    캡슐이라고 하셨죠
    캡슐이 약간 녹으면서 넘어가니 수월하더라구요

  • 7. 방금
    '14.8.4 3:5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미국 영양제 먹고 왔는데 삼키기 힘들어요.
    매일 고생스럽네요. ㅠ

  • 8. 원글
    '14.8.4 4:02 PM (175.210.xxx.243)

    제껀 국산인데도 새끼 손가락 두마디의 길이와 굵기예요.ㅡㅡ
    입안에서 녹였다 삼키니 좀 낫네요.
    너무 녹였더니 쓴맛이 나올려해서 후다닥 삼켜서 그런가 이번엔 수월하게 삼켰네요 ㅎ

  • 9. ㄱㄹ
    '14.8.4 4:37 PM (203.251.xxx.224)

    캡슐이 목에 달라붙으면 안좋다 그러네요. 그런데, 캡슐이면 가루니까 물에 타서 그냥 차처럼 마시면 안되나요? 회사가 어디인지, 고객상담실에 전화나 메세지 남기면 답을 해주지 않을까요? 한번 잘못 삼키면 식도가 부어서 며칠 불편할거에요.

  • 10. 원글
    '14.8.4 4:57 PM (175.210.xxx.243)

    가루를 캡슐에 넣는 이유중 하나가 약이 엄청 써서 그런걸로 알아요.
    어릴때 뭣모르고 캡슐안에서 가루만 입에 털어 넣었다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참외 꼭지 쓴거의 10배는 될듯... 설탕 암만 퍼먹어도 통제가 안되더라구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23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150
406122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697
406121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362
406120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447
406119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665
406118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319
406117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2,967
406116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710
406115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459
406114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750
406113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저 국어강사.. 2014/08/11 2,940
406112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229
406111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485
406110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962
406109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2,977
406108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09
406107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845
406106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792
406105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593
406104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860
406103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3,988
406102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964
406101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1,947
406100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612
406099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