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대문화
'14.8.4 1:56 AM
(219.251.xxx.81)
잘 모르시는 듯합니다.
의경이나 해병대도 지원해서 갑니다.
카투사는 미군이라고 치고..
공군은 똑같습니다.
2. 깁소필라
'14.8.4 2:07 AM
(121.165.xxx.12)
얼마전 고대생 자살사건…한효주동생이 왕따 및 폭행가해자였던…
공군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윤일병도 의무병이라 일반병보다 조금 편할것이라 가족들도 안심했었다 해요.
그런데 이 사단이 난거죠.
어딜가나 악마는 있을 수 있고, 재수없음 타겟이 될 수 있어요.
무의미한 말씀이란 생각밖엔…
3. sd
'14.8.4 2:24 AM
(50.117.xxx.76)
해군은 어떤가요?
육군보다 훈련도 많치 않고 가혹행위도 덜한듯 하던데요.
배만 타지 않는다면 위험하지도 않고..
하여간 육군보다는 해군이 군생활하기 수월하다하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해군 다녀왔는데 육군나온 친구들과 얘기할때 들어보면 육군들은 훈련을 자주 하기때문에 정말 고생 많이 하더라구요..해군은 입대할때 훈련소 훈련만 받으면 훈련없는걸로 아는데.....
4. 윗님
'14.8.4 2:31 AM
(219.251.xxx.81)
해군 다녀온 아들이
부모 걱정할까봐
군생활 수월하게 했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훈련 많은 부대가 오히려 사고 안나는 부대입니다.
5. 1111
'14.8.4 2:32 AM
(69.10.xxx.251)
공군에서 자살자가 나온거 아닌가요?
카튜사가 제일 낫지 나머지들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미군들은 자체내에 폭력이 없고, 언어적으로도 폭력을 할 경우 허레스트먼트로 이발류에이션으로 넘어가서 곤혹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카튜사도 미군 소속이니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6. 호랭이 피하려다
'14.8.4 2:40 AM
(124.5.xxx.120)
뭐 만난다고 운이지 싶어요.
어데고 미친싸이코들 있지요. 절박한 상황에 어디
어디서나 손 내밀 시스템구축이 절실해보이구요.
가족이 자주 일부러라도 체크해야 될듯 싶네요.
7. 진짜안보
'14.8.4 2:58 AM
(220.125.xxx.243)
애청자에요. 카투사 에는 미국의 수준낮은 애들이 와서 미국인이랍시고 꼴갑 떠는것 같더라구요. 한국의 배울만큼 배운애들이 수준 저질인 미국애들 시다발이 해야 한다면... 이래저래. 우리애들만 불쌍.... 많이 안아줍시다. 젊은이가 잘되야지 미래가 보이지요. 아파트타령하는 아줌마들에게 국가 미래 기대 한다는건 좀 그렇잖아요?
8. 아들이 셋인 저로써는
'14.8.4 3:00 AM
(1.232.xxx.116)
참 엿같은 이 현실이..그저..;;;;;;;
9. 고위층과
'14.8.4 3:10 AM
(124.5.xxx.120)
국회의원들도 이리저리 재고 다 따져 봤겠죠.
그리고 내린 결론인데 왜 일까 싶네요.
10. 아니에요
'14.8.4 3:58 AM
(114.200.xxx.121)
아까 글볼때 남편한테 이거 맞냐고 글좀 보라고 했더니 픽 웃네요.
제 남편 공군출신이에요..
남편 왈 훈련이 없고 편한곳은, 즉 공군같은데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네요.
공군사고가 별로 없게보이는건 수적으로 육군에 비해 적어서 그렇대요.
남편 동기 두명 자살했답니다. 전화줄에 목매서..
혹시 해서 동생한테 ( 동생은 카투사 ) 물어보니 카투사도 병과여러가지라 미군들과
같이 근무해야 대우 좋다 하대요. 카투사중에도 한국군끼리 있는곳은 그닥이래요.
11. 남동생
'14.8.4 5:37 AM
(222.118.xxx.154)
공군 나왔는데 처음 입대했을때 군 의문사로 죽은 병사가 있어 부모가 군 조사에 불만이어서 시신 안 찾아가 몇 달인지(?)몇 년째인지(오래되서 기간은 잘 기억이...) 냉동보관되어 있고 그런 일이 있었던 부대여서 그런지 후임병이 한 동안 안 들어와서 꽤 오랜기간 막내로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2. ,,,
'14.8.4 6:23 AM
(203.229.xxx.62)
공군도 군대예요.
아무리 편해도 군대는 군대예요.
공군 갔다온 아들 엄마예요.
13. 그럼
'14.8.4 6:55 AM
(116.41.xxx.47)
rotc같은건 어떤가요?
학교 다닐때 힘들지만 군대 가서는 좀 낫지않을까요?
14. 어딜가나
'14.8.4 6:59 AM
(117.111.xxx.239)
싸이코는 있어요.
고문관
15. 공군출신
'14.8.4 7:05 AM
(122.32.xxx.9)
울 남편 상급자들에게 단체로 몰매맞아 병원에서 몇달 있었어요.
16. 에효
'14.8.4 8:11 AM
(1.239.xxx.72)
누가 카투사 갈 줄 몰라 안가겠습니까
토익 점수 780점 이상이거나 텝스 690점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니 매 년 엄청 몰리죠
미국애들 시다바리니 뭐니 해도 일단 군생활이 합리적이고 깨끗하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경쟁률 세고 평생 딱 한 번 지원 할 수 있어요
매 년 11월이면 대학생애들이 지원했다가 다 떨어지는거죠
요즘 그나마 의경이 외박 외출 이 타 군 보다 많고 구타가 없어졌다고 해서 많이들 지원하는데
이것도 경쟁률 10대1 넘어요 경기도 같은곳은 15대1 경기북부는 20대1 이상이에요
지원시기 놓치고 운 없어서 여기저기 떨어지다 보면 끌려가는데가 육군이에요
17. ..
'14.8.4 8:31 AM
(110.14.xxx.128)
해군도 나은것 없어요.
제 아들도 해군에서 군폭력 피해자입니다.
그나마 애가 말 안하는거 제가 꼬치꼬치 캐어
초장에 강경대처해서 그 정도로 그쳤죠.
18. ....
'14.8.4 9:58 AM
(121.177.xxx.96)
카투사 경쟁율 높아요 갈 수가 있어야지요
공군 칼 복학 할 수 있는 시가 1월 2월 7월 8월 입대가 어려워요
다 압니다
19. .....
'14.8.4 10:07 AM
(58.236.xxx.15)
해양대는 군대 안갑니다
4주군사 훈련으로 끝나고 대학때 기숙사에서
거의 군대 마냥 규칙적으로 생활합니다
그대신 거의실습했던 회사에서
의무복무제로 3년 배탑니다
20. ...
'14.8.4 10:13 AM
(110.15.xxx.54)
이래저래. 우리애들만 불쌍.... 많이 안아줍시다. 젊은이가 잘되야지 미래가 보이지요. 22222222222
군대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21. yellow
'14.8.4 10:29 AM
(121.88.xxx.61)
해병대 훈련빡세지만 구타없다는군요.소대장,부소대장 수시로 안부전해주고 1일부로 일병진급한아들 수시로 전화옵니다. 잔소리는 듣지만 때렸다간 큰일난다고 이제껏 한번도 맞지는 않았다는데 믿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