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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어서 돌아와: 단원고 실종자 허다윤양 언니 허서윤씨

세월호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4-07-30 07:49:5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292213595&code=...

 

다윤아..다른 아홉분과 같이 어서 올라와..

그리 이뻐하던 강아지 깜비가 영정사진 속 의 다윤이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니..

단짝 친구 홍종영은 먼저 올라와서 옆자리를 기다렸다는 사연도 기가 막히고..

형편 생각 해서 수학여행비 대신 내준 부산이모도..부모님과 언니도 오늘까지

올라오지 못하는 다윤이때문에 얼마나 괴로우실지..글을 읽어가며 참담하고 또 참담합니다.

IP : 1.238.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장금
    '14.7.30 8:05 AM (39.7.xxx.202)

    천벌을 받을것들!!!이런 아가들을..아침부터 눈물을 참을수없네요..또래 아이를 키워서 더 가슴이 아파요..대답없는 무능한 정부를 보며 분노를 참을수 없어요..

  • 2. ....ㅠㅠ
    '14.7.30 8:08 AM (125.182.xxx.3)

    맘이 너무 아파요..
    손석희뉴스에서 10명중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아이죠?
    넘 이쁘던데...아......ㅠㅠ

  • 3. 다윤아!
    '14.7.30 8:10 AM (182.221.xxx.3)

    다윤아! 빨리 올라와~ 아침부터 맘이 아프다 빨리 올라와라 꼭

  • 4. 세월호특별법
    '14.7.30 8:14 A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다윤아...어서 와야지...

    뇌에 혹이 생겨서 수술해야한다던 어머님,
    가정형편때문에 수학여행 안가겠다던 다윤이에게 수학여행경비를 보태줬다던 이모...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정작 무릎꿇고 사죄해야할 정부는 뭐하고 있고,
    아픈 사람들끼리만 서로 보듬으면서 위로하고 아파하고 있는지...ㅠㅠ

  • 5. 맑은공기
    '14.7.30 9:12 AM (175.223.xxx.194)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얼른 올라와 미안하다 아기야 그무서운 물속에 있게 해서

  • 6. 블루마운틴
    '14.7.30 9:31 AM (211.170.xxx.35)

    아침부터 눈물이...다윤아. 어서 부모님 곁으로 와줘!
    우리 어른들 용서해줘...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을 눈물로 시작해야지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될지...

  • 7. ..
    '14.7.30 9:43 AM (58.232.xxx.150)

    다윤아 어서 올라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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