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두가지가 함께 따라오긴 하지만요..
명예만 있는 사람. 예를 들면 엄청 가난한 고아원을 자비로
운영하느라 하루하루 먹고 살 궁리해야하는 신부님..
동네주민의 존경을 받고 고아원아이들도 부모보다 더 사랑으로 대함..
아니면 반대로 돈만 있는 사람. 부모가 운좋게 강남에 땅을
산게 몇 십배로 뛰어올라 100억대 자산가가되었음
매달 호화해외여행 다니거 사고 싶은 거 먹고싶은거 다먹음.
직업은 평소에 취미로 가지고 있던 도자기공예로 간간히 전시회도
하지만 임대로가 1달에 천만원 이상나와 돈을 목적으로
작품활동하는게 아닌사람..
또 다른 자산가와 결혼해서 아이들도 풍요롭고 편안하게 키움.
세번째...자수성가형
(이전에 고아출신으로 서남대의대합격한 대단한 친구같은케이스
죽도록 노력해서 20대30대를 거의 쉬지않고 알바 공부 일만해옴...
공부많이 해야하는 달은 알바를 못하기 때문에 밥도 굶어야 하고..
여자친구도 돈없어서 못사귐.
40대중반에 들어서 지방아파트소유하게되어서...큰자산은 아니지만
적당한 명예와 평생 5억정도의 자산을 모음. 자식에게 물려줄 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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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명예?
777ㅇ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4-07-27 23:21:56
IP : 175.223.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777
'14.7.27 11:22 PM (175.223.xxx.1)선택해야한다면 어떤 인생이 좋아보이나요??
2. 솔직히
'14.7.27 11:25 PM (115.137.xxx.155)두번째. 부모 그늘이 크더군요
에고 나도 큰 그늘을 만들 수 있을려나...
젊었을땐 1번이었는데 저도 세상때가
묻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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