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지근성;;-.-

....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4-07-25 15:58:50

저 아래 차 달라고 하는 글 보고 적어요.

저는 이사를 여러 번 했어요. 매매도 했고 전세도 주고 전세도 살고.

전세를 살면서도 조립분해해서 이동이 가능한 인테리어를 해놓고 사는 편인데 집 보러 오는 사람 중에는

제가 해놓은 붙박이장, 조명, 블라인드, 책장 그런 거 달라는 사람 많더라고요. 막무가내로요.

이사가면서 줄 수도 있지만(실제로 첫 집 매매 시 붙박이장 두고 나왔어요. 어떤 분은 외려 떼가라고 하는 분도 있고)

그건 '혹시 붙박이장 두고 가실 건가요? ' '조명이 좋아보이는데 혹시 두고 가실 건가요? 저희가 구매하고 싶은데?'

뭐 이런 대화는 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나요?

'블라인드 그냥 두고 가실 거죠' (아니라고 하면) '어휴 그냥 줘요' '이사가서 좋은 거 하세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보통은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혹은 시아버지처럼 보이는 분들;;-.-

IP : 14.5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7.25 4:01 PM (125.187.xxx.173)

    거지근성이 아니라 블라인드 같은건 가져가도 사이즈도 안맞고 그러니 저도 이사 할때 그냥 두고 오거든요
    떼가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냥 두고 와요 떼서 제대로 설치도 안되고 ,,

  • 2. 블라인드는
    '14.7.25 4:03 PM (180.65.xxx.29)

    대부분 두고 간다고 해서 급사양하는데 가져가던가 철거하라고

  • 3. 쓰던
    '14.7.25 4:04 PM (125.177.xxx.38)

    블라인드 먼지 많이 올라있고
    지저분해서 전 싫던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24 [국민TV 9월 23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2 lowsim.. 2014/09/23 395
419523 질에서 피가 나는데 소장 검사를 하는 게 맞나요? -- 2014/09/23 1,531
419522 딸부자집여동생들은 형부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1 .. 2014/09/23 1,216
419521 해피투게더 피디는 자존심도없나봐요.. 10 2014/09/23 4,976
419520 블로그 자체제작 신발을 샀는데 4 짜증 2014/09/23 3,038
419519 동남아시아 직접 가보면 어떤가요? 2 ..... 2014/09/23 1,463
419518 요즘 오이지 담을수 있나요? 2 오이지 2014/09/23 846
419517 식당밥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어요 5 입맛 2014/09/23 2,206
419516 박태환 선수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8 박태환좋아 2014/09/23 1,516
419515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죠? 8 제아 2014/09/23 2,922
419514 방학때 월급을 왜 주는가 22 고등 영어교.. 2014/09/23 6,083
419513 캐스 키드슨 가든버즈 백팩중에서 김희애가 5 ... 2014/09/23 2,590
419512 아~~ 박태환 21 ㅁㅁ 2014/09/23 4,007
419511 20년을 살다보니~~~ 36 호호걸 2014/09/23 6,098
419510 남편이 40에 새로운거 한데요 우울한거 정상이죠 4 우울 2014/09/23 1,732
419509 뉴욕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4 태여니 2014/09/23 1,187
419508 내 초코칩 쿠키 6 건너 마을 .. 2014/09/23 1,289
419507 입냄새 10 .. 2014/09/23 3,865
419506 8시 손석희 뉴스 합니다~~ 2 지금 2014/09/23 576
419505 지금 빅마마가 판매하는 통주물 세라믹 냄비 어때요?? 3 에코라믹냄비.. 2014/09/23 2,009
419504 초3 수영복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수영 2014/09/23 2,780
419503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이해가 안 돼요... 7 rrr 2014/09/23 1,854
419502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7 청춘 2014/09/23 2,356
419501 반포 노인분들 좋아하실 단팥빵 2 ㅣㅣ 2014/09/23 1,738
419500 잔인함,슬픔주의)가장 크고 슬픈동물 코끼리 8 공존 2014/09/2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