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하는 아는 동생이 있는데요.
요즘 가끔 만나서 커피 마시면
같은 여자지만 볼 때마다 멋있는 거 같아요.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에서
메이크업 전공을 하고 졸업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원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야기 할 때에도 그렇고 항상 잘 웃고, 자신감이 넘치네요.
어제 만나서 대학시절 얘기를 들어보니
전시전도 참가하고, 일본미용학원에 연수도 가고
재밌게 보냈더라고여.
저는 고등학교던 대학교던 조용한 학생이었거든요.
그 만던 동아리 활동도 안 하고.
전문직 일을 한다는 게
저한텐 참 멋있는 부분이네요.
저도 요즘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데
소심하게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