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이 말 뜻은?

에너자이져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4-07-22 09:26:09

어제 저녁 아이가 국어공부하다 저한테 질문한 건데요..

잘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아이는 말려주는데 고맙지, 왜 더 미워요? 하는데 난감했어요.

이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요??

IP : 125.252.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를 들자면
    '14.7.22 9:34 AM (116.36.xxx.9)

    시어머니가 때리는데
    시누이가 옆에서 말리면서 "엄마, 그만해. 올케가 못배워서 그런거잖아, 엄마가 이해해."
    깐족깐족, 뭐 이러는 상황 아닐까요?
    시누이가 올케 안쓰러워 말리는게 아니니까요.

  • 2. 진심이 안담겨 있으니까..
    '14.7.22 9:34 AM (218.234.xxx.119)

    진심이 안담겨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 3. ....
    '14.7.22 10:06 AM (115.137.xxx.240)

    제 1권력에 눈물나게 복종하다보니
    자신의 속내 감정마저 만만한 사람한테 터지는거죠.

  • 4. 아..
    '14.7.22 11:03 AM (116.36.xxx.9)

    전 단순하게 생각해서 두번째 댓글 달았는데, 윗님 글도 공감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29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 17:50:12 17
1741828 내이럴줄(주식) ... 17:47:34 203
1741827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80
1741826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3 에어콘 17:43:30 427
1741825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408
1741824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56
1741823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1 . . 17:39:21 611
1741822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3 17:38:02 434
1741821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 17:37:53 147
1741820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41
1741819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6 덥네요 17:36:33 609
1741818 지금 대천해수욕장 3 .. 17:31:39 569
1741817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161
1741816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18 와우 17:24:01 1,553
1741815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6 ㄱㄴ 17:17:19 851
1741814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559
1741813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3 요리 17:09:58 1,080
1741812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169
1741811 尹 측 "실명 위험·경동맥 협착·체온조절 장애 우려…수.. 39 질질 끌고 .. 17:07:26 1,968
1741810 더워서 새벽에 잠이 깨요 1 17:07:16 461
1741809 약관대출을 못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17:05:56 498
1741808 박사는 5년 이상 걸리던데 7 543 17:05:39 935
1741807 대장내시경후 변비.. 2 17:04:13 330
1741806 알리에서 옷을 하나 사봤음 18 16:59:39 1,858
1741805 부추 얼려도 되나요? 6 ㅇㅇ 16:58:43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