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있으세요?
바람둥이 전남친 때문에 속섞다가...순수하게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쌈을 탔어요.
전 이성적 관심은 솔직히 전혀 없었지만 싫진 않더군요.
그냥 날 좋아하는 사람의 관심이 전 남친한테 받은 상처를 힐링 시켜주더군요.
전남친의 방해로 그도저도 끝났지만...
오늘은 순수하게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내게 관심을 갖았던 그가 그립네요.
그사람은 아니고요...
밀땅에 아리까리하게 만드는 관계나, 몸만 노리고 얄팍하게 접근한 사람들에게 치이다 보니
더 그러는듯....
오늘은 스토커 비스무리한 사람이 계속 카톡 안부보내길래 ...
답단식 답문만 간단히 하다, 자리란 안 만났다고 화 비슷하게 냈었어.
갑짜기 이사람이 무서워 지더군요.
예의 상이라도 받아주는거 아니였는데...화들짝 놀래서 차단하고...
놀란 가슴 진정시키다보니...
그 사람이 그리워지더군요... 그사람자체가 아니라 날 좋아해주었던....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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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나를 좋아해주던 사람
.....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4-07-18 20:30:59
IP : 58.12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8 8:31 PM (58.126.xxx.68)ㅋㅋ
쌈 이아니라. 썸 요2. Bb
'14.7.18 9:05 PM (39.7.xxx.117)그런사람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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