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사회체험학습..

3학년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4-07-16 13:12:31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아는 엄마가 애들 6명 조를 짜서
사회체험학습 한달에 한번해서 2년 하는걸 같이 하자고 하는데요
혹시 경헝있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나가야 되는데 많이 도움이 될런지 궁금해요^^;
IP : 182.219.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밌죠?
    '14.7.16 1:15 PM (116.36.xxx.132)

    이런것까지 사교육햐야하다니...
    체육, 체험 다 돈이에요

  • 2. ...
    '14.7.16 1:48 PM (59.17.xxx.82)

    친구들끼리 하면 아무래도 2년은 좀 무리지싶네요
    스쿨김영사 같은데서 체험학습 많이 해요
    1년코스였고 엄마들이 델구 다니는것보다 학습적인 면에서도 맘에 들었구요
    전 의심이 많아서(^^) 저두 돈 내고 함께 다녔어요

  • 3. 3학년
    '14.7.16 2:10 PM (182.219.xxx.180)

    저기 두번째님^^친구들끼리 선생님 붙여서 한다는 얘기에요..
    김영사인지 어딘지는 안물어봤구요 권유한 엄마 첫째 애가 거기서 했는데 좋다고 둘째친구들도 같이 하자고 해서요..^^ 윗분 말씀처럼 책을 읽히는게 나을지 어떤게 나을지 판단이 잘 안돼서 여쭤보았어요!

  • 4. 해봤어요.
    '14.7.16 2:11 PM (119.64.xxx.35) - 삭제된댓글

    큰 애 현재 중1 아들. 친구들끼리 10명 묶어 역사체험 1년 조금 넘게 했어요. 4학년때 시작해서 역사체험만 14개월쯤 하고 끝냈어요. 체험장소까지 엄마들이 데려다줘야해서 그게 좀 힘들었네요. 동생까지 데리고 다니느라..효과는 글쎄요. 역사에 별 관심없었는데 관심이 좀 생겼고 매달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다녔어요.
    둘째 현재 초3 딸. 작년 3월에 시작했으니 1년 좀 넘었네요. 2학년 사회랑 연계해서 체험학습 해주는 프로그램. 지하철역에서 모여 선생님 인솔하에 체험하고 다시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줘요. 역시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보내고 있어요.
    뭐 이런거까지 다 사교육이냐 싶긴 한데 다른 사교육 받는거 없고 데리고다니는거 잘 안되는 엄마라서 그냥 시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고 가끔 이야기하는거 보면 줏어들은게 있긴 하더군요.

  • 5. 해본사람2
    '14.7.16 3:48 PM (221.149.xxx.7)

    울애도 중1요
    초4~6까지 3년 했어요. 매월 1번씩 다녔구요 그날 일이 있거나 해서 빠진경우도 가끔 있고 시험일정과 겹치면 한달 쉬기도 하고 그래서 25~7회 정도 다닌거 같아요
    일단 맘맞는 친구들끼리 나들이겸 다녔구요. 모르는것 같지만 나중에 박물관 보는 요령도 생기기도 하고 어디와 여기는 왜 다르다는것을 찾기도 해요. 보는 눈이 생기는 거죠
    상식이 풍부해지고~ 우리나라 명소는 거의 다 다닌거 같네요
    엄마나 아빠가 자주 데리고 다니는 분위기가 아니시라면 보내는걸 추천해 드려요~
    반나절 하는거 말고 하루코스 정도면 더 좋은데~~^^

  • 6. ...
    '14.7.16 9:20 PM (110.15.xxx.54)

    동생이 어려서 함께 외출이 힘들 경우, 터울이 많아서 함께 가도 가족이 따로 다녀야 하는 경우, 부모님이 집에서 주말에 쉬셔야 하는 경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702 미대 입시 조언 부탁드려요 3 미대문외한 2014/07/18 1,450
398701 팔뚝가리는 옷들 많이 파는 곳 어딘지 아세요? 1 팔뚝대장 2014/07/18 991
398700 아들 둘.. 아침 생활습관 때문에 오늘도 한바탕했네요. 9 아들둘 2014/07/18 2,423
398699 추락 헬기 블랙박스 손상 여부, 원인규명 관건(종합) 外 세우실 2014/07/18 1,510
39869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18] 헐...장관들 "제발 .. lowsim.. 2014/07/18 1,179
398697 카톡에서 친구차단당해도 상대방 프로필의 변경사항 보이나요? 3 궁금 2014/07/18 17,415
398696 서울시 낮잠.. 뜨아!!!!! 하신 분 안계세요? 11 서울시 낮잠.. 2014/07/18 3,273
398695 요즘 로드샵이 세일기간이네요.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있나요? 1 79스텔라 2014/07/18 951
398694 남양주나 구리에 소화기내과 추천해주세요 2014/07/18 1,183
398693 "투명인간 취급하라"..초등생 '왕따'시킨 교.. 6 샬랄라 2014/07/18 2,489
398692 쿠키 사건이 뭔가요? 16 820021.. 2014/07/18 3,307
398691 굽 높은 구두는 이제 안되나 봅니다 ㅠ 15 앨리스 2014/07/18 3,955
398690 리큅 rpm믹서기 쓰시는분 계세요 3 해독주스 2014/07/18 8,545
398689 삼계탕끓일때 베주머니대용할만한거 없나요 ㅜㅜㅜ 9 ,,, 2014/07/18 1,679
398688 세탁조 크리너를 넣고 돌렸는데 3 bbb 2014/07/18 1,674
398687 초복인데 날씨가 흠.. 2 닭치어 2014/07/18 918
398686 황우여 ”교육, 한시도 손에서 놓은 적 없어” 1 세우실 2014/07/18 735
398685 전학이 꼬였어요ᆞ해결책을 알려주세요ᆞ 2 바로잡자 2014/07/18 1,451
398684 운동 1년반의 결과 고민 3 2014/07/18 2,401
398683 MBC '당신들은 왜 촬영합니까?' 3 관제방송 엠.. 2014/07/18 1,786
39868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8am] 세월호특별법으로 드러난 민낯.. lowsim.. 2014/07/18 761
398681 택시기사분들 쓸데없는 말은 공해 8 2014/07/18 1,981
398680 원형탈모 재발ㅠㅠ 1 gytjs 2014/07/18 1,078
398679 캠핑갈때 전기 사용에 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4 yj66 2014/07/18 1,143
398678 길이 없으면 스스로 만든다 나의길 2014/07/18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