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는 출산이 좀 빠른가요?

낳아봤어도몰라요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4-07-15 15:35:07

셋째 출산이 두어달밖에 안 남았어요..

 

벌써 셋을 낳는 건데도, 정말 두렵고 몸이 힘들고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여러번 출산 해 보신 선배맘들,,

 

셋째는 예정일보다 출산이 좀 빨리 오나요?

 

진통도 더 짧은가요? 아픔은요?

 

요즘,, 배는 정말 남산만하게 부르고, 설사가 오는 것 같은 약한 복통이 자주오고 해서 무서워요..

 

주수 잘 채워서 건강히 낳아야하는데, 둘째때 2주가 빨랐어요. 첫짼 예정일 채웠구요..

 

그런데 둘째 낳을때, 그렇게 속을 싹 비우는 것 처럼 화장실을 몇 번을 갔더니 진통이 진짜 막 오더라구요..

 

병원 가면서도 이게 진통일까? 진짜 진통일까? 이러면서도요..

 

첫짼 너무너무 아파서 까무러칠 것 같은 기억만 있구요...

 

 

IP : 112.16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4.7.15 4:06 PM (211.202.xxx.242)

    저도 셋째 9월에 낳았어요. 진통시간도 꽤 길었고 통증은 너무 아파서 꽤 센 진통제주사맞고 진정되게 했어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태아도 느낀다니 태교하시고 행복한 임신기간 되길요~~

  • 2. qas
    '14.7.15 4:42 PM (112.163.xxx.151)

    예정일보다 빨리 나올 지는 알 수 없는 거고,
    출산 과정 진행이 빠르죠. 자궁문도 빨리 열리고...

  • 3. 아이셋맘
    '14.7.15 5:19 PM (110.11.xxx.53)

    남편이 출장을 갔는데 진통이 오길래 빨리 오라고 연락하고
    병원에 갔는데 1시간만에 낳았어요. 진행이 빠르다고 의사선생님도 놀래시고 두번 소리지르고 낳았어요.
    큰애나 둘째에 비하면 산통은 아에 없었고 예정기간보다 2주 늦게 낳았는데 나올때 되면 나오겟지 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어요.

  • 4. 원글
    '14.7.15 6:09 PM (112.166.xxx.100)

    저두 9월에 낳아요.. 9월엔 몸조리 하기 괜찮나요 계절상? 덥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요즘엔 예정일보다 1주일만 늦어도,, 유도분만 산부인과가 대부분이라 걱정이에요..

    산통이 없을 것도 걱정이에요.. 산부인과 까지 한참 걸려요.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는 시골생활이라 더 걱정스러워요....

  • 5. ..
    '14.7.15 6:31 PM (211.117.xxx.160)

    저는 예정일보자 하루빨리 낳았고 진통은 ㅇ첫애부터 병원가면 4시간안에 낳아서 ..셋째도 빨리 낳았어요..주치의사쌤이 5시반쯤 보시고 한밤중에 낳을거 같다고 했는데 7시에 낳았어요..ㅎㅎ

  • 6. 사람
    '14.7.16 9:30 AM (211.202.xxx.242)

    산후풍생겼습니다. 저도 이사해서 다니던 병원가느라 40여분차타고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33 공부못하는아이잡는 아빠 12 질문 2014/07/17 2,629
39833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17] 정성근 "거짓말이지만 .. 1 lowsim.. 2014/07/17 893
398331 손석희 또 중징계?…도대체 이번이 몇번째 14 샬랄라 2014/07/17 2,292
398330 에어컨 온도를 30도로 해놨는데 29 ... 2014/07/17 5,888
398329 이 댓글이 촌철살인입니다.^^ 8 ,,,, 2014/07/17 3,393
398328 세느강 에펠탑 7 s백만년만에.. 2014/07/17 1,499
398327 대출받아서 집이던 투자하고 갚아 나가는게 돈 버는 방법이에요??.. 6 대출 2014/07/17 2,213
398326 볼펜으로 장난삼아 스모키화장.... 4 외꺼풀주부 2014/07/17 1,763
398325 운이 좋은 사람, 운이 나쁜 사람. 8 부럽다 2014/07/17 3,780
398324 ”해병대캠프 1년, 아무것도 안 변해 치 떨려” 1 세우실 2014/07/17 1,057
398323 잠실에 좋은 PT 선생님 소개 부탁드릴께요 알려 주세요.. 2014/07/17 819
398322 동남아리조트 실내외 풀장에서 반바지와 티셔츠입고 수영하면 눈쌀인.. 17 ... 2014/07/17 4,751
39832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7am] 이제는 경제 올인. 하지만... lowsim.. 2014/07/17 691
398320 인삼주 얻었네요,,...ㅡㅡ;; 7 사랑소리 2014/07/17 1,122
398319 청와대가 불만을 토로하네요.공직 후보자 신상을 왜 터냐고.. 38 ..... 2014/07/17 3,705
398318 [잊지않겠습니다] 텍스트로 알려달라구요? 그럼요~^^ 3 청명하늘 2014/07/17 514
398317 늦은 시청 속에 이미연 꽃보다 누나.. 2014/07/17 1,720
398316 작은 소동 14 아침부터 2014/07/17 2,634
398315 혹시 다니던 회사가 문닫은경험 있으신분 계세요? 5 여쭤봅니다 2014/07/17 1,206
398314 정성근 불륜녀 엄마가 폭로했다잖아요. 28 급궁금 2014/07/17 16,602
398313 교육부 장관 후보자 황우여, ‘비리 사학 옹호’ 앞장서 4 오물덩어리 2014/07/17 962
398312 중1인데요 구몬 수학 고등단계 밟아주면 효율적일까요? 6 ... 2014/07/17 12,977
398311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을 팔 경우 부동산 안끼고 해도 되나요? .. 8 매매 2014/07/17 1,853
398310 시우너한' 이 무슨 뜻인가요? 9 쓰나요? 2014/07/17 1,851
398309 에일리 정말 노래잘하네요. 11 .. 2014/07/17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