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001~2001년 언론인 취재(I) 비자를 변칙적으로 이용, 자신의 딸을 미국에 유학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학(F1) 비자가 아닌 취재 비자로 유학을 한 것은 미국 연방법(이민법) 위반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녀들이) 유학을 갔었다고 답변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해 본 결과, 불법비자로 1년 가까이 체류한 의혹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녀들이) 유학을 갔었다고 답변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해 본 결과, 불법비자로 1년 가까이 체류한 의혹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