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딸이 현재 대학생인데요(24살).
주걱턱이어서 초등학교 때 교정을 하다가 중단했는데 그때 담당하시던 의사분께서 주걱턱은 교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고
나중에 커서 수술해야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주걱턱은 주변사람들이 말하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구요.
본인도 수술은 원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딸이 선천적으로 치아3개가 부족한 상태라 전반적으로 치열이 고르지 않아 인플란트 치료도 고려중입니다.
미관상 벌어진 앞니가 신경쓰여 라미네이트 치료를 받거나 아니면 인플란트 치료를 받을까 하는데요.
동네 주변 치과에서도 큰 대학병원 쪽으로 가라고 하셔서 여기에 문의드립니다.
혹시 좋은 대학병원이나 유명한 선생님 알고 계신 분 계시면 정보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경희대 치과병원 추천 드릴게요. 교정과 보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모두 협진을 해야 하는 상황인 거 같은데요. 서울대나 연대 치과병원은 너무 환자가 많아서 협진 받기가 상대적으로 좀 어려워요. 경희대 치과병원 보존과로 일단 가셔서 라미네이트 상담을 하시면서 임플란트나 교정이 필요한지도 여쭤 보면 어떨까요? 좋은 치료 결과 있기 바래요.
달아주신분 고맙습니다~^^
일반 치과가면 수술 말씀을 하세요.선생님들께서..
보기에는 밉게 주걱턱이 아니여서 일반사람들은 주걱턱이 아닌줄 아는데.
제가보기에도 수술하고 일을 진행하자고 말씀하실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저희딸은 수술은 할생각 없어요.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해서 당장 앞이 라도 씌우고 이가 부족하면 임플란트 권하시면 임플란트라도 하려고요.
저도 사실 고범연 갖다왔는데요 사실 양악할 케이스 아니라고 써있는 대학병원 기록도 가지고 갔는데 원장님은 양악케이스라고 막 그러던데요 리더스치과라고 양악수술치과랑 협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친절하지도 않았어요 파리쿡이 추천해서 간건데 제가 하던 곳에서 잘못된 거 같아서 소견을 들으러 간건데 재교정 상담하러 나 같은 타교정환자들이 서너명씩 왔다간다고 하면서 많이 귀찮아 하더라고요 솔직히 환자보다는 같은 의사입장 옹호하는 느낌? 중고생들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이나 대기했어요
그리고 원글님 딸이 현명한거 같아요 겉으로 보완하는것이 낫지 이빨 함부로 뽑는다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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